1,2,3 한꺼번에 사가지구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좀 걱정이었는데
1편은 예전게임인지라 디자인에서만 약간 적응이 필요했지만
재미 붙히고나선 확팩까지 꽤 재밌게했고,
질질안끌고 확 땅겨가는 스토리 전개는 정말 좋았구요
문제의 2편에서... 길찾기 막히고ㅜ
Ui는 도저히 적응안되고.. 맵은 찾아보는게 의미가 있나싶고
도움 안되는 맵창 한번 열었다가 괜히 열었다 싶어 나가려면
뒤로가기는 뭔 몇번를 눌러야하는 그런 구조로 만들어놓았는지...
불편하다 보니 대사도 안씹히고 개그코드는 뭔진 알겠는데
갈수록 잘 안와닿고
호무라 처음 만날때까진 설정도 연출도 참 맘에 들었는데
어느순간 늘어지면서 억지로 4장 중반까지는 왔으나
진짜 안되겠다 포기하고 황금의나라 이라? 잠깐 맛만보고
3편 시작해봤는데
살것같습니다 진짜 ㅜ
뒤로갈수록 복잡해지긴 하겠지만 그동안에 비하면
설명 너무 친절하구요ㅜ 메뉴창 들어가도 스트레스 없구요ㅜ
1편에서도 나왔던 머리에 날개달린 종족만 좀 모양새가 너무
튀는거 말고는 다 마음에 드네요.
3편이 마음에 들다보니 2편 중도포기한게 진짜 아쉽지만,
둘 다 해야 나중에 더 뽕이 차오른다면서요..?
근데 도저히 못하겠어요 ㅜ
1편 꽤 괜찮았고, 2편 좀 아쉬웠고, 3편 한 세시간진행까지는
느낌 너무 좋습니다.
엔딩까지 잘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끝
제노2가 4장쯤이 스토리는 늘어지는데 전투가 한창 재밌어질 때에요 그때 히카리 인연링 몇개만 열면 아츠난사가 되고, 속성구 여러개 만들어서 체인어택으로 다 깨보거나 드라이버콤보 풀싸이클 완성해보거나 할수 있거든요. 혹시 나중에 다시한다면 파우치아이템 꼭 써보세요 디저트아이템 먹으면 아츠리캐스트가 정말 빨리 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