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그래픽 좋아해서 패키지 구매했는데
10분하고 껐습니다.
베어너클 4처럼 필살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금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스터 에그가 있는 것도 아니고(전자충격기로 오락기 타격하면 옛날 그래픽으로 돌아가서 보스랑 싸울 수 있죠)...
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랑 비교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닌자거북이는 이 게임에 비하면 정말 명작입니다.
수집요소도 있고, 그래픽도 괜찮고, 어릴 때 추억도 생각나고 (아직 첫 스테이지밖에 안해보긴 했습니다.)...
도대체 왜 패키지를 내는지, 또 한글화는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가격도 있길래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모바일 중국게임보다 못한 게임입니다.
파이널 파이트 대충 배끼다 만 것 같은 그래픽에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진부한 배경들...
특색 없는 캐릭터, 적들..
예전에 <배틀액스>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래픽이 비슷해서 찾아봤더니
같은 제작사에 같은 배급사네요...
<제작사 : 비트맵 브루>
<배급사 : 넘스컬 게임즈>
배틀액스도 한글화에 패키지로 발매되었었습니다. 꽤 비싼 가격으로요.
앞으로 이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 절대 안할 것 같습니다.
두번이나 당했네요..
유저들 희롱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이걸 닌자거북이에 비빈건 겜알못 인증 그자체...
그래도 10분 하시고 평하시는거는..
그래서 이게 왜 베스트인데
요번 닌자거북이 나온거 쩔더만 비교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