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4시간 반 플레이했습니다.
일단 재밌습니다.
게임성은 폴아웃4의 연장선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소문대로 눈에 띄는 버그가 정말 거의 없습니다.
제가 발견한건 플레이어 캐릭터 눈이 뒤집어지는거 정도 밖에 없네요.
베데스다 게임에서 이렇게 버그가 없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이전 베데스다 게임 대비 개선점은 인벤토리 무게 초과됬을때 움직이는 속도가 느려지는게 아니라
산소 게이지(스태미너)가 더 빨리 깎이도록 한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여전히 아이템 먹을때는 아이템 정보가 카테고리 아이콘 없이 이름만 보인다는 점이네요.
이러면 종종 중요한건줄 모르고 안먹고 가는 경우가 생겨서 말이죠.
그 점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