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는 정말 잘 만든 게임 맞습니다
니어 오토마타와 엘든링을 절묘하게 섞고
거기에 스텔라 블레이드의 시스템을 가미하면서
독창성까지 얻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게임으로 이렇게 잘샀다 뿌듯함을 느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행을 하면 할 수록
스텔라 블레이드는 니어 오토마타가 사라지고 엘든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알파 네이티브 첫 등장인데 피를 10%도 못 깎고 죽습니다
왜케 어렵죠?
스토리 모드에 회피나 패링 보조까지 켰는데
그게 내가 위험할 때 마다 나오는게 아니라
뭔가 조건이 있는 것 같아요
또 피했어도 추가타에는 맞아요
이거 중간에 포기하기 싫은데 맘 좀 가라앉히고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보스전할때 컨이 딸리시면, 기절폭탄이랑 원거리 무기 적절히 쓰시면 피깍기 좀 수월해요. 후반엔 타키모드랑 부활2번 활용하면 그나마 할만해요. 그리고 스킬훈련 창에서 패링이랑 스킬들 좀 연습하시면, 도움많이 됩니다.
맞네요 지금까지 폭탄을 한 번도 안써봤었어요 ㅎㅎㅎ 근데요 부활시켜주는 아이템이 있는데도 그 자리에서 부활하지 않더라구요 아이템 넉넉하게 많은데 그리고 님께선 제 시점에서 부활이 두 번 되었었나요? 전 아직 한 번인데요 뭘 놓치고 왔나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방어적 상황은 공격을 위한 자원 확득이 목덕입니다. 즉 자원이 갖춰지면 아낌없이 쓰시는게 전투를 즐기시는 법이라고 봅니다. 경직을 아낌없이 써주세요.
역시 폭탄이 솔루션이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어렵고 까다롭지는 않지만, 아주 만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첫판에서 10%만 깎으신다는 말에 써봤습니다. 레벨링은 기술을 다양하게 못쓰는 초반에는 노가다 약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전 스킬포인트 위주로 조금 더 찍는다는 느낌으로 노가다 살짝 했는데, 목적을 두고 지겹도록 하는게 아니고 자원 숨겨진거 찾아먹는 다는 식으로 꼼꼼히 진행하시는 느낌으로 진행했습니다 빠진 상자나 문서, 잠긴문, 손잡이 확인하는 느낌으로 한두바퀴씩 더 돈듯 합니다. 몹의 레벨 디자인도 생각해 보면 일정하게 능력치가 오르는게 아니고 유저의 노가다를 어느 정도 염두하고 설계한듯 합니다. 마을 진입 이후에는 퀘스트 하고 문서나 캔수집을 위주로 하니 나중에 포인트가 약간 남게되고, 자원도 좀 넉넉해지고 몇몇 보스 제외하곤 적당하더라구요 수월하게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완전하게 패링한다고 패턴 파악하고 그런거는 안했습니다 다크소울이나 소울러이크에서는 유난좀 떨었는데 이 게임은 동작이 큰 편이고 전후 이벤트가 잘 전달되서 굳이 패턴파악 할 필요없었습니다. 일부러 패링에 맞추기 보다 공격에 방어하는 느낌으로 하다보면 패링도 연결되고 때론 회피도 한데요 색깔로 나오는 공격 이벤트 만큼은 맞지 않으려 했습니다 아마도 큰거는 좀 피하고 피하기 불가능한 것은 그냥 맞구요 전 똥손이라서 패링생각하면 오히려 쳐맞습니다.. ㅎㅎ 하다보면 베타 에너지도 만족스럽개 차더군요 후반가서 좀 빨리 끝낼려고 기어를 추가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할만했던듯 합니다. 꼭 이대로가 아니고 참고가 되셌음 합니다.
장문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 경험치 올려봐야겠네요
부활탬과 폭탄 창고에 재고가 있더라도 의자에 앉기 전까지 보충되지 않습니다. 부활탬은 캔따기를 하지 않으셧다면 1회 사용밖에 못합니다.
아 캔을 그래서 모으는 거군요? 두 개던가 발견했는데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패링 타이밍과 퍼팩트 회피 타이밍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둘다 못쓸것 같다면 그냥 회피에만 집중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총알 중에 작열탄이라고 있습니다..노랑이 반짝일때 그거쓰면 찌그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