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적의 소굴 ~
[고반]과 대화를 나눠보면 [다암의 탑]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용사(?) [도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네요.
고반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갑시다.
안은 강한 마물들이 있고, 들어가면 안쪽에서는 나오질 못한다네요.
괜히 겁주는 고반...;;
~ 다암의 탑 ~
이스1의 마지막 무대인 [다암의 탑]입니다.
마지막답게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만,
차근차근 아이템을 입수한다면서 진행한다면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굳이 모든 마물들과 싸우지 않는다면 말이죠;)
탑을 오르다보면 두 갈래로 갈리는 길이 종종 등장하는데,
중요한 아이템을 놓칠 수 있으니 구석구석 돌아다닙시다.
우선 1층에서 우측 가장 안쪽으로 이동하면 2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길로 가면 3층)
탑 외부로 따라 이동~
탑 외부로 나오면 멀리 배경이 보이는데, 탑을 오를수록 해가 지는 연출이 일품입니다.
휴식하면 회복도 가능하니, 자주 이용해 줍시다.
마물들이 많이 몰려나오니 주의하면서 진행
2층에서 [이블 링]를 얻었네요.
당장 장착하면 데미지를 입게 되니, 아직은 사용하지 맙시다.
(후반에 사용할 일이 있죠...)
[미러]와 [힐링 포션]이 있는데,
이미 보유 중이라 패스~
그런데 안쪽에 비어있는 상자가 보이네요.
누군가 가져간듯 합니다.(감히...)
이제 3층으로 올라가 봅시다.
3층에서 기묘한 석상들이 있는 복도가 나오는데, 이 장소를 기억해 두도록 하죠.
4층까지 계속 진행하다보니, 또 비어있는 상자가 있네요...;
5층으로 가게되면, 또 길이 두 갈래가 나옵니다.
가장 첫번째로 보이는 길로 가보도록 하죠.
그럼 바로 6층으로 올라가는데, 반대편쪽에 다른길도 보이네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중간중간 무너진 벽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쥐새끼가 있는 듯 하네요...
(아주 큰 쥐......)
그렇게, 안쪽으로 가보니 아...상자가 비어있습니다.
이쯤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 좀도둑(?)을 빨리 찾아야 겠습니다.
이제 다시 5층으로 돌아가서, 좌측 안쪽길로 이동해 6층으로 올라오면
게임진행상 이렇게, 함정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니, 은제무기를 모두 빼앗긴 체 감옥에 갇혀있네요.
옆에 보면 [루터]도 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탑 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몽유병이 순간이동도 사용하게 하는듯...;
아, 나갈수가 없네요........
이제 포기합시다.
진짜 용사가 구해주길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보죠.
그때?! 용사 [도기]가 공주 아돌을 구하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늠름하네요.
벽 하나 못 뚫고 가는 아돌과는 차원이 틀리군요.
그렇게 구조된 아돌이 밖으로 나가려하자,
탑 안에 있는 또다른 인물 [라바]노인에게 [우상] 전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니가 해도 되잖아;)
이 [우상]을 장착하면, 투명인간이 되서 마물들의 눈을 피해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은제 무기를 모두 잃었으니, 다시 이전 무기들을 장착해서 진행합시다.
무기들이 약해진만큼 난이도가 올라가니, [우상]을 이용해서 이동하도록 합시다.
투명인간이 되서 3층까지 이동하고 나면,
아까 봤던 석상들이 있는 복도에서 정지!
이 곳에서 [마스크 오브 아이즈]를 사용하면~
숨겨진 길이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보죠.
도기가 말했던 노인인 [라바]가 숨어있었네요.
이제 그에게 [우상]을 돌려주면, 이스의 전설에 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면 [푸른 목걸이]를 주는데,
이 목걸이를 장착하면 탑 내부에 함정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되도록 항상 장착하고 있도록 합시다.
아까 함정이 걸렸던 곳으로 이동~
[푸른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으니, 그냥 통과가 가능하네요.
계속 탑을 오르다보면 [도기]가 있습니다.
벽을 뚫고 이동하는 듯 한데, 아돌보다 빠른거보면 이거 뭐......;;
일단 도기가 있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갑시다.
그럼, 빼앗겼던 [실버 소드]를 다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와서 도기가 보이는 우측길로 이동하면 위쪽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계속 진행하다보니, 보스방으로 보이는 곳이 나오네요.
지금 당장 안으로 들어가서 보스과 싸워도 되지만, 일단 한층만 더 올라가서 아이템을 얻읍시다.
계속 올라가다 보니 [실버 쉴드]를 되 찾았습니다.
만약 쉴드를 되찾을때 [푸른 목걸이]를 장착하고 있지 않으면 함정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해가 지기 시작했네요.
멀리 미네아 마을도 보입니다.
이제 다시 아까 8층 보스방으로 이동하죠.
~ 보스전 ~
보스방 내부로 들어와서 반대편 문에 다가가면 보스가 등장합니다.
다암의 탑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스 네번째 보스 [픽티모스]입니다.
이 보스는 부메랑처럼 3개의 칼날을 아돌을 향해서 날리는 패턴으로,
모든 칼날들이 날아왔을때 보스가 무방비 상태가 되니 그 타이밍에 공격을 합시다.
공략 포인트는 3개의 칼날들이 보스가 한번에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 타이밍에 보스가 3개의 칼날을 동시에 날리게 되고, 쉽게 무방비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칼날은 벽끝에 닿으면 미세하게 회수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니 이점도 잘 이용합시다.
(타이밍만 좋다면, 2번의 공격도 가능)
[ 보스전 영상 ]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안쪽에서 [이스 책]과 [망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망치는 중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잘 기억하도록 합시다.
~ 다암의 탑 ~
다시 9층으로 돌아가 아래 가장 안 쪽길로 들어가, 계속 진행합시다.
이미 리메이크된거지만...차세데기로 또 해줬으면 하는 작품..
개인적으로는 그래픽 업은 바라지 않고, 1과 2를 자연스럽게 이어줬으면 좋겠네요. 2에서 지상에 내려왔을때, 1배경도 돌아다닐 수 있다던가...
이스 1 보스들은 대체로 전부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최종보스의 경우 어느정도의 운이 적용해 주지 않는 이상 깨기가 정말 어려웠었죠.
마지막 보스는 결국 못깨고 동영상으로 봤지... 아직도 생각하니 씁쓸하군요
이스는 울궈먹고 울궈먹고 나중엔 티벡까지 쪽쪾 빨아먹다가 티벡안의 내용물을 다시한번 말려서 다시 티백만들어 울궈먹고 울궈먹고...
다암의 탑 올라갈때 마다 시간이 흐르는 것이 인상적이었죠. 오전에 들어가서 진행하다보면 오후가 되고 나중에는 밤이 되고.... 다르크 팩트랑 싸울 때는 다시 아침이죠
어찌보면 하루만에 섬을 재패한 셈이죠;
다암의 탑만 하루 걸리고 그 이전 사건은 시간 좀 걸렸을거에요. 탑 들어가는게 아침 일찍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