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의형제 좋아하네..
형제애 동족애 그렇게 강조하는 집단이
그림손 말한마디에 사실확인도 안하고
공주가 타고 있는 선박에 대포 미친듯이 쏘고
롤로고 나발이고 공주가 씌였으니 죽여야 한다며
애비 할애비 동네아재 쌍벽인가 쌍놈년인가 부터
죄다 죽이겠다고 쫒아오고 ㅎㅎ
특히 그림손 이노무 자슥인 진짜
아무리 지 마누라가 그렇게 됐다고 해도
몇십년 전부터 롤로 프레임 씌워서 딸래미 죽일 계획짜고
천하의 쓰레기임..
제가 카자 였으면 진작에 손절 치고 떠났음
멘탈이 보살 예수님급이 아니고서야..
게임 하다보면 그리드 때문에
발타 수군이 은근 이미지 세탁하고
정의의 편인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그리드 보다 더 한 악인들이란 느낌.
차라리 도기가 릴리의 소라껍질 주워서
헐크 스타일로 주먹에 마나 두르고 다 깨부수고
카자랑 알콩달콩 맺어지는 결말이었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ㅎㅎ
무튼 결론은 노만 놈들 이미지 세탁 하지 마라!
이번작은 아돌이 완전 서브 주인공 위치고
키자가 메인 주인공이라
언제가 될 지 몰라도 카자 모험기로
이스 외전 하나 나왔으면 싶네요.
공 많이 들인 캐릭터라 아깝습니다 ㅎ
ㅋㅋㅋ 행복회로 돌리면 마지막 북극 여행이 게임으로 나온다면 카자를 비롯해서 10편 인물들이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하네요 진짜 다시 만나면 감동일듯 ㅜㅜ
63세에 만나는 거네요 ㅎㅎ
가웨인, 맥베인, 베르가르드 로 이어지는 캐릭터들 간지나게 잘 만드는 팔콤이라 나이 먹은 아돌 기대되긴 합니다 ㅎ
여궤같은거 보면 시니어 들도 잘 싸우죠 ㅎ
중년 아돌의 얼굴을 감히 상상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