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문제가 되는 게 바로 이 동시 누름 마커 입니다. 안그래도 노트가 막 날아 다녀서 보기 어려운데 저것까지 튀어 나오면 정말 곤란합니다.
전 도대체 저걸 어떻게 캐치해야 할지 아직도 감이 안잡히네요.
아케이드에서나 수월하게 가능할 시스템을 그대로 처박아 놓고 이걸 해보라니 그냥 화가 납니다. 2곡 빠진거? 그건 제가 관심이 없어서 아무렴은 좋습니다. DLC 장사질?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 수준만 아니면 용서가 됩니다. 근데 이건 도저히 용서가 안되요. 홀드나 슬라이드 신경쓰면서 동시 마커까지 잡으라니 이건 너무 가혹하네요.
노멀 난이도에서도 이 모양 이 꼴인데 하드나 익스는 얼마나 더 할지 상상이 안됩니다. 계속 그냥 해딩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 걸까요?
이것 때문에 이식이 아닌 가정용 프디바 신작을 원했지만 결국 이식으로 끝났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네요. 규칙은 있지만 패드로는 직관적이지 않은 규칙이니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홀드는 익숙하지 않으면 버리세요. 곡을 충분히 잘 하게 된 후에 해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일단 홀드를 버리는 방법이 있었군요. 결국에는 계속 해보면서 익숙해지는 것 외에는 답이 없겠네요.
오른손으로만 치시는 건가요?
오른손만으로 처리하기 어려운게 있기에 당연히 왼손도 씁니다. 문제는 저런식으로 튀어나오니 어버버하다 이상한걸 누르거나 결국 놓쳐버리고 만다는게 문제네요
동시타노트는 화면을 4등분해서 상 하 좌 우 순서로 표시됩니다. 화면 맨 왼쪽 맨오른쪽에 노트가 나왔으니 상 우가 되는 것이죠. 대다수는 이런 규칙으로 나오다보니 연습하다보면 위치만으로도 대충 감잡아서 누를 수 있습니다. 저도 첨엔 하드도 못하는 수준이었는데요 리듬게임은 곡리듬을 외우고 연습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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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音♥ミク
확실히 시인성은 화살표가 좋은데 말이에요.
하다보면 치게 되긴 하는데.. 익스가면 정신없어서 못치겠더라구요.. 일단 하드까지만 가능한 유저..ㅠㅜ 저도 위에분과 같이 익숙한 플스 버튼배치로 사용중입니다..
프로젝트 미라이가 입문이라 플스 배치가 오히려 햇갈립니다. 차라리 화살표가 더 나은거 같네요.
챌린지 타임 자체가 하드부터는 없는데 약간 플레이하는 난이도의 하나 윗단계를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게임 배치부터 원래 일자로 △□X○(스위치 XYBA)순서 기반으로 만든걸 콘솔로 그대로 옮겨와서 직관적으로 보기도 힘들어졌구요 차라리 수정 안해도 되니까 기존 콘솔 프디바 채보를 종합적으로 갖고오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저는 플스 배치에 이미 익숙하지만 친구 삼다수로 미라이 할때는 이미 엑박 패드도 좀 썼어가지고 화살표로 하고서 색깔 위주로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