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멍때려서 놓친건지..ㅜ
혹시 모르니 공백 둡니다
결국 마지막에 크레토스가 숨겨둔 성소의 그림을 발견하는데요
페이가 숨겨둔 그림이라 하던데
그럼 전작 엔딩에서 나온 예언의 그림은 크레토스가 아니였던건가요?
아니면 크레트레우스 부자가 예언을 피해간건가요?
중간에 멍때려서 놓친건지..ㅜ
혹시 모르니 공백 둡니다
결국 마지막에 크레토스가 숨겨둔 성소의 그림을 발견하는데요
페이가 숨겨둔 그림이라 하던데
그럼 전작 엔딩에서 나온 예언의 그림은 크레토스가 아니였던건가요?
아니면 크레트레우스 부자가 예언을 피해간건가요?
공허의코나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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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미십알것들아돈벌었으면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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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그리스랑 운명 메커니즘이 다릅니다 그리스는 직접 세 여신이 운명의 실을 잣는 설정이었고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했으나 북유럽 노르니르는 운명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노르니르도 운명 예언가들일 뿐이고 등장인물 각자의 캐릭터가 너무 확실하기에 선택이 뻔하다고 하죠 노르니르 여신들과 예언가 거인 그로아는 같은 운명을 점쳤을 뿐이고 원래 그게 뻔한(정해진) 선택이었죠 종장에서 크레토스는 원래대로 토르와 끝없이 싸우다 토르나 오딘에게 죽을 운명이었고요 하지만 크레토스는 토르를 제압했음에도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며 죽이지 않습니다(이 선택이 기존 운명을 깨버림) 대신 쓸모가 없어졌기에 오딘이 토르를 죽여버리죠 다만 예언은 어떻게든 이루어져야 하므로 로키 품에 안겨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죽는게 크레토스에서 오딘으로 바뀐거죠 대사중에 크레토스가 아트레우스에게 우리만의 운명을 만들어가자고 했는데 그 말대로 된겁니다 페이도 아들과 남편에 대한 그로아의 예언을 알고 있었는데 그 예언대로 흘러가는걸 바랐을 리가 없죠 그래서 아트레우스의 성소를 부수고 예언판을 다른 곳으로 숨긴겁니다 그리고 크레토스가 죽는 마지막 예언판에 본인이 바라는 대로 덧칠해버리죠 엔딩은 크레토스가 본인이 본인의 운명을 써내려갔는데 그 덕분에 부자가 둘 다 살아남게됐고 페이의 바람대로 북유럽을 재건하는데 힘을 쓰기로 결심합니다
훌륭한 해석입니다.
저도 꼼꼼히 본 편인데 딱히 직접적인 설명은 없었던 거 같고.. 갑옷이 "운명 파괴자" 시리즈가 생기죠. 그냥 운명을 새로 만들어간 듯 싶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마누라가 크레토스의 미래를 알고 예언을 피해가게 다 조치해둔거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꼼꼼히 본 편인데 딱히 직접적인 설명은 없었던 거 같고.. 갑옷이 "운명 파괴자" 시리즈가 생기죠. 그냥 운명을 새로 만들어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동네는 그리스랑 운명 메커니즘이 다릅니다 그리스는 직접 세 여신이 운명의 실을 잣는 설정이었고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했으나 북유럽 노르니르는 운명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노르니르도 운명 예언가들일 뿐이고 등장인물 각자의 캐릭터가 너무 확실하기에 선택이 뻔하다고 하죠 노르니르 여신들과 예언가 거인 그로아는 같은 운명을 점쳤을 뿐이고 원래 그게 뻔한(정해진) 선택이었죠 종장에서 크레토스는 원래대로 토르와 끝없이 싸우다 토르나 오딘에게 죽을 운명이었고요 하지만 크레토스는 토르를 제압했음에도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며 죽이지 않습니다(이 선택이 기존 운명을 깨버림) 대신 쓸모가 없어졌기에 오딘이 토르를 죽여버리죠 다만 예언은 어떻게든 이루어져야 하므로 로키 품에 안겨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죽는게 크레토스에서 오딘으로 바뀐거죠 대사중에 크레토스가 아트레우스에게 우리만의 운명을 만들어가자고 했는데 그 말대로 된겁니다 페이도 아들과 남편에 대한 그로아의 예언을 알고 있었는데 그 예언대로 흘러가는걸 바랐을 리가 없죠 그래서 아트레우스의 성소를 부수고 예언판을 다른 곳으로 숨긴겁니다 그리고 크레토스가 죽는 마지막 예언판에 본인이 바라는 대로 덧칠해버리죠 엔딩은 크레토스가 본인이 본인의 운명을 써내려갔는데 그 덕분에 부자가 둘 다 살아남게됐고 페이의 바람대로 북유럽을 재건하는데 힘을 쓰기로 결심합니다
와우 .. 감사합니다 ㅋㅋㅋ 정리 잘되었네요 얼른 뉴겜플나와서 2회차 해보면 눈에 쏙쏙 들어올 것 같네요
acasta
훌륭한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