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가 혼자서 카이리 구하러 간다고 하고 엔딩 시작하기전에 카이리랑 소라가 손잡고 있다가 카이리가 눈물 흘리면서 소라가 사라지는데 사라지는 이유를 몰겠습니다.
엔딩에는 사진 한장으로 소라 카이리 위치 바뀐 상황으로 나오긴 합니다만 무슨 상황인지 몰겠습니다. 소라가 사라진 이유는 시크릿 엔딩에서 어딘가로 소환당해서
이해가 됩니다만 소라 카이리 위치 바뀐 사진은 왜 보여주는지 몰겠습니다.
떡밥은 거하게 남겨두고 소라,카이리 행복하지도 않게 끝내버리고 마치 행복하지 말라는 식으로 끝나버리는데 ....후우......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엔딩에서 깔끔하게 끝냈으면 명작으로 남을뻔했습니다.
사실 엔딩 앞 부분에 계속 그런 암시가 여러번 있기는 했습니다 소환 당했다기 보다는 돌아오지 못했다라고 봐야 합니다 엔딩은 상당히 앞부분이구요 카이리는 확실히 돌아왔고 외전이나 4편은 돌아가기 위한 과정이 되겠죠 (또는 카이리 구하는 과정 보여주던가) 원래 이 시리즈가 얄쨜 없습니다
소라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바닷가 나무에서 카이리랑 손잡는 게 나와서 드디어 안 헤어지고 행복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카이리가 눈물 흘리면서 소라가 사라지는데 내 머리를 해머로 치는 기분이였습니다. 갠적으로 3편에서 깔끔하게 정리했었으면 합니다. 3편에서까지 이런 과정이면 소라는 결국 카이리랑 이어지지도 않고 누군가 한명은 잃는 과정으로 갈 거 같습니다. 소라가 넘 불쌍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그런 효과를 노린거죠 나중에 더 극적으로 만나기 위해 2편에서도 써먹던 방식이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음에도 지를 수 밖에 없고 ㅜ,ㅜ
후속작이 나올거라는건 미리 예고 되어 있었고 그 다음작 떡밥을 뿌린거죠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청년 제아노트의 발언이라던지, 여러가지 암시가 있긴 했죠
후속작이 나온다는 예고가 있었나요? 이게 끝인줄 알았습니다.
스퀘어 에닉스 가봤습니다만 킹덤하츠 후속작 예고가 안보입니다;;; 최근 기사입니다. https://square-enix-games.com/en_US/news/kingdom-hearts-iii-codirector-talks-critical-mode
일단 시리즈 전통으로 클리어 이후에 나오는 시크릿무비가 차기작 예고예요. 행운의 마크 일정 이상 모으셨어야 오픈될겁니다. 기사는 따로 없는데 디렉터 인터뷰에 따르면 차기작 이미 2작품 정도 기획되어있고 이번 편으로 소라의 이야기가 완결이 아니라는건 킹덤하츠3 발매 전 인터뷰에서 거론했습니다.
시크릿 무비에선 소라가 또 다른 세계에 가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건 확정이랍니다
시크릿이 후속작 예고군요. 고맙습니다.
시리즈 매번 그래왔듯이 시크릿은 후속작의 배경이나 인물은 얼추 다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 3편은 다크시커 트릴로지의 마지막이지 시리즈의 마지막은 아니라고 이미 밝혔습니다
킹덤하츠 자체가 완결이 아니고 다크시커편이 완결이다 라는 인터뷰 했었고요 아직 풀리니 않은 떡밥을 늘여놓았으며, 시크릿 무비가 다음작 암시하는 영상이라는건 거의 전통적이고 킹하3 에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크릿이 다음작 암시하는 전통이군요.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킹하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후속작에 관한 풀리지 않은 떡밥들은 남깁니다 (검은 상자.. 없어진 소녀..etc) 그리고 또 전통적으로 완전판 개념인 '파이널 믹스'에서 더더욱 많은 정보를 푸는데, 킹하3은 '파믹'은 없을거라지만 이후 추가될 유료 dlc에서 정보가 조금더 풀릴거라고 봅니다. 유튜브에
유튜브에서... '킹하1' 시크릿 엔딩이랑 '킹하1 파믹' 시크릿 엔딩만 비교해보셔도 내용차이가 많이나는게 느껴지실겁니다.
소라가 혼자서 떠난 후 돌아오지 못한거고 그 이후의 얘기는 엔딩 크레딧 이후 도쿄 시부야 104(원래는 SHIBUYA109라는 유명한 패션 쇼핑몰 빌딩의 패러디)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봐선 역시나 후속편에서 정확히 드러날거 같네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