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작과 달리, 매 미션마다 모든 목적을 달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릴라 미션중, 중계기 파괴, 해킹과 같이, 특정 목표를 만족하고
나머지 목표가 적들 몰살일 경우에는 스카이레인저를 호출해서 타고 도망가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턴 제한 때문에 무리해서 해킹이나 중계기를 파괴했다. 그런데 애드가 엄청 나버렸다.
이럴 때는 스카이레인저를 호출해서 탈출시키면,
주 목적은 달성이 되서 약속된 보상은 받지만
해당 지역의 외계인을 전멸시키지 못했으니, 시체를 회수하지 못합니다.
네. 그 뿐입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부대 전체가 전멸되는 것을 그저 바라보기보다는, 시체를 회수 못해서 연구나 자금사정이 어려워질지는 몰라도,
계급 높은 병사들을 살려서 그나마 게임을 존속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스카이레인저 호출을 또 이용할 수 있는 경우는
예를 들어서 돌진을 시켰더니 적이 애드가 되어서 엄폐물이 부실하거나 아예 없을 때, 그 병사 위로 스카이레인저를 호출 시키면, 턴이 다 소모되었어도
탈출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이동하고 공격한 다음, 그 위로 스카이레인저를 호출시켜서 탈출시킬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력이 한명 줄어든다지만, 소중한 병사가 죽는 것보다는 나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잘 판단하셔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VIP를 탈출시키시오.
VIP 관련 미션은 미션이 정해준 합류지역으로 가는지라 아직 시험해보지 못했네요.
좋은정보군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