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슈타인즈 게이트 체험판 (Steins; Gate) - 141장 스압주의

[프람]

5pb와 니트로+ 합작의 공상과학ADV 슈타인즈 게이트입니다.

체험판은 프롤로그에서 챕터1까지.
플레이타임은 대략 4~5시간정도로군요. (...)


어지간히 게임 볼륨에 자신이 있었나봅니다. 0<-<


공상과학ADV답게 상대성이론이니 질량보존의 법칙을 남발하니,
약간 과학에 약한 자신에게 좌절중입니다. lllorz

게임 스토리 자체는 꽤나 흥미롭달까,
원래 구입할 생각이었던 게임이지만 체험판을 해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이건 살 수 밖에 없어!!!"

이렇게되면 한정판이냐, 통상판이냐의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서도...



어쨋거나,
체험판이라 세이브도 안되는데 그 긴 시간 강행해야해서 약간 힘들었습니다. -_-;;;



근데,
이거 아무리봐도 각 루트 공통구간인데 정식판에서 또 진행해야하잖아?! lllorz

[osten]

눈동자만 안보이면 예쁜 그림체인데 말입니다; 쿨럭 쿨럭;

[stuffy]

오...잼있을것같네요..

[tri-Ace]

중2병의 개념이 일본에서 온거였네요. 이런 쪽에 나오는 과학은 거의 용어만 차용하는 수준이라 사실 별거 없습니다. 제노사가에서의 힐베르트 이펙트도 힐버트 스페이스에서 사람 이름과 그의 사상적인 면들을 섞어서 허구로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식이죠.

[P-01s]

실버계정인 저는 울지요

[sayuri]

허걱 ㅠㅠ 진짜 캡쳐 잘 저장했습니다..../절/절
카오스 헤드때부터 끌렸었는데 이번 슈타인즈 게이트는 슈퍼 카미게라는 이야기가있어서 정말 기대되네여

[mayoiga]

트라이에이스님 말이 맞습니다.
제노사가도 온갖 용어나 양자역학과 물리학을 내세우는 은근히 그럴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에피소드2 엔딩까지 보니 그냥 껍데기만 다뤘더군요.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소재만 모아서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용어를 등장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지금 보니 아이디가 슈뢰딩거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