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동안 즐겁게 보내기 위한 충동구매들 : 로플2, 단테스인페르노, 저코2.
아름다운 동남아의 섬을 배경으로 어떤 미국인의 깽판질을 그린 게임.^^
스퀘어 에닉스 런던 스튜디오 제작.
수많은 폴리곤과 고해상도 텍스처의 구현 능력, 물리엔진도 훌륭합니다.
차 지붕에도 탈 수 있고 앞으로도 탈 수 있고..
로프로 적 차 두대를 연결해서 뒤집어 버리기도.
적 운전수를 두들겨패고 차를 빼앗아 타기도 합니다.
GTA의 단순한 체이스 액션보다 훨씬 다양하고 재밌더군요.
샌드박스형 게임이 흔히 그렇듯이, 액션 자체는 좀 밋밋하지만..
메인요리가 별로라도 맛난 밑반찬이 많으면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ㅋ ^^
탈것을 타고 달리면 의외로 목적지까지 금방 도착함.
보는 맛이 있는 게임이라 덜 지루할 듯.
이런 류 게임이 스토리가 약하고 영화같은 연출이 딸리는 편인데..
그런 단점을 보완하는 컷신도 자주 등장. 좋습니다.
레드데드리뎀션은 극소량만 풀린 관계로 못 사왔지만 배경이 지루해서 좀 별로인것 같더군요.
이제 오픈월드 그래픽도 락스타보다는 스퀘어에닉스가 대세.
반군의 캠프에서 사격연습 중인 그들. 요새 예비군 훈련철이죠? ㅎㅎ
더러운 일도 마다 않고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누님... (이거 주인공이 뱉은 대사임.-_-;;)
곳곳에 쌓인 눈이 아직 덜 녹은 정부군의 기지 점령 미션.
폭발 효과가 꽤 좋음에도 불구하고 액션은 역시 좀 밋밋한게 살짝 아쉬운..
터렛에 올라타고 적 헬기를 격추.
.... 하지 않고 탈취해서 타고 유유히 돌아다닐 수도 있음.
정말 최고의 스케일과 유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저스트코즈2입니다.
오픈월드 게임은 두가지 큰 재미가 있는데, 하나는 맘대로 돌아다니는 자유도,
또 하나는 이벤트와 액션입니다.
전자는 저스트코즈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듯 하네요.
후자는 용과같이가 넘버원! >.<
오옷!! 로플2 구입했어요? 친추해고 코옵 같이해요.. 저도 저코2 하고는 싶은데...GTA식은 사고나면 잘안하게된다는;
네. 어제 미미큐님과 같이 할 뻔 했으나 그분이 쪽지 주셨을때 제가 잤고 제가 쪽지 드리니까 그분이 딴일 하셨던 듯... ;;;
왜 레데리 구입안하셨나 했더니 못하신거 였군요; 저코2 저도 땡기긴 했는데 전작에 낚인 기억이 있어서 머뭇거리다 마침 레데리 발매해서 구입하고 플레이중... 레데리 꽤 재미있으니 꼭 구입하세요
^^ 안그래도 주변에 레데리 구입하신 분들이 많아서 담주에 구입할 예정이네요. 쌓인 게임은 늘어가고 할 시간은;;;;;;
데모 깐지 한달 되는데 데모로도 이렇게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신기한 게임 이었지요. 저번에는 어쩌다 탱크 발견해 보이는 족족 파괴하면서 다니는게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그런데 물리엔진이 좀 붕뜨는 느낌이 있더군요.
용과같이는 오픈월드랑은 조금 개념이 틀린듯..ㅋ
저스트코즈2 재미있죠. 저도 해야하는데.... 엔딩을 눈앞에 두고 안 하고 있네요. ㅜ.ㅜ 으음.......... 뭐,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게임입니다. 파괴와 관광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멀티가 없어서...좀
이거 아주 재밌죠.중독성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