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시 못볼 그리운 이름...EAT ALL 퍼큐머겅 두번머겅
1998년에 나온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 : 리텔리에이션입니다.
위의 사진은 레드얼럿1의 두 확장팩 -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애프터매스인데, 리텔리에이션은 그둘을 합쳤습니다.
요즘 디아3도 질려서 접었는데 군심까지 시간때우기 용으로 이걸 찾았습니다.
레드얼럿1 연재한지가 3년전인데, 오랜만에 레드얼럿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레드얼럿1 공략 및 연재가 끝나고 언젠가 레드얼럿1의 확장팩인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애프터매스도 다루고싶었는데,
사정이 겹쳐지면서 오늘에서야 이걸 올리게되었습니다.
하도 오래된게임이라서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애프터매스 자료도 소실되었습니다.
또 까는것도 귀찮고...그래서 아예 두 확장팩을 하나로 묶은 리텔리에이션으로 다루기로했습니다.
말이 리텔리에이션이지, 속내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애프터매스를 하나로 결합했습니다.
(CS 캠페인과 AM 캠페인, 개미미션도 모두 수록)
시간상 레드얼럿1과 2의 중간이야기로 보는 분들도 계실텐데, 사실은 레드얼럿1의 스토리를 보충하는 역할입니다.
레드얼럿1의 후속이 아니에요. 아무래도 레얼2에 나온 카빌 장군때문에 레얼1의 뒷이야기로 보는 분들도 계셔서.
디아블로1의 확장팩 헬파이어처럼 분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중간에 또 끼워넣은 추가미션팩 및 추가유닛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게임 리뷰를 적는데, 레드얼럿1을 연재할 당시보다는 반응이 적겠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때가 재미있었지 망할 ea
레드얼럿2는 나름 국내 랭커였는데...쩝 옛날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