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 미션 #4
그리스의 몰락 제1부 - 사적인 전쟁
2편에 걸쳐 다룰 그리스의 몰락 편입니다.
그리스는 레드얼럿1에 등장한 스타브로스 장군의 고향이지요.
그리스도 소련의 침략을 받는데 오죽하면 레드얼럿1 연합군 엔딩에서 스타브로스가 스탈린을 직접 척결했을까요.
카빌 장군은 스타브로스와 친분이 두터운 편입니다. 물론 2에서는 그딴 설정은 안중에도 없지만...
스타브로스가 고향의 피해 상황이 어떤지 잠시 고국으로 돌아왔는데 이번 임무는 스타브로스를 호위하는 임무가 되겠습니다.
아니, 소련 대빵도 척결한 분을 호위하라는게 말이돼?
스타브로스와 타냐로 시작합니다.
타냐는 거의 무적에 가까우니 스타브로스 경호에 적격입니다.
보시다시피 스타브로스가 죽으면 미션 실패합니다.
연합군 최후의 희망 스타브로스가 사망하면서 결국 전 유럽은 소비에트 연방의 손에...
재시작
타냐가 먼저 앞으로 가고 스타브로스가 뒤를 따르게하는게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타냐는 보병 상대로 무적이지만 탱크앞에는 한없이 무력합니다.
다행히 이쪽에서도 미디어 탱크 5기가 지원되었습니다.
3기 이상 잃으면 리셋 요망
맘모스 탱크와 헤비 탱크는 무빙샷으로 처리해줍시다. 곳곳에 회복상자가 있으니 필요하면 회복합시다.
테슬라 탱크를 조심하면서 9시쪽의 소련군 기지를 털어줍시다.
소련군 기지 공격할때 추가로 미디엄 탱크 5기가 지원되니 수월하게 공략 가능.
이제 스타브로스를 11시쪽 치누크 헬기에 태우면 끝
얼핏보면 쉽겠지만 이게 워낙 짜증이 나서리...저도 이 미션 여러번 리셋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중반에 헤비 탱크와 V2, 수류탄 보병 추격단은 어쩔수없이 싸워야하는데 옆에 기름통을 잘써서 한번에 격파해야합니다.
점수화면
<간단 요약>
탄야로 보병을 제거하면서 동쪽으로 가면 맘모스 탱크가 내려오는데 왼쪽 골목길로 이동합니다. 북동쪽 그리스 기지가 보이자마자 빠르게 서쪽으로 달려야 합니다. 뒤에서 헤비탱과 V2가 쫓아오기 때문입니다. 서쪽 해안으로 가면 수송선이 미디엄 탱크 4대를 내리고 죽습니다.
그때면 피해갔던 맘모스 탱크와 보병들이 쫓아오는데 탄야로 보병들을 제거하고 미디엄 탱크 무빙샷으로 맘탱을 잡습니다. 탱크 4대중 두대 이상이 죽으면 게임진행이 힘드니 탱크 체력이 모자라면 북동쪽 기지에 있는 상자를 먹으면 됩니다.
아래쪽에 있는 맘모스 2개도 무빙샷으로 잡고 남쪽으로 내려가되 동쪽으로 붙으면 안됩니다. 핵폭격기가 연쇄적으로 핵을 투하해서 닿으면 사망입니다. 남쪽에 가면 건너편에 테슬라 코일이 보이는데 아군 공수부대가 투하됩니다. 보병으로 발전소 옆 드럼통을 부수면 테슬라 코일 팔겁니다.
적들 제거하면서 남서쪽으로 갔다가 서쪽으로 올라가면 적 기지가 있습니다. 탱크가 지원되니 발전소 부수고 적 탱크는 무빙샷으로 처리. 적 기지를 부셨으면 북서쪽에 있는 헬기에 스타브로스 태우고 끝입니다.
http://red2.net/game/ra/cs_mission_a04.html
솔직히 레드얼럿1은 유럽 VS 소련인데... 미국이 있었으니까 유럽이 이긴 것이 아닐까 생각이듬.... 그렇지 않고서야 보병들이 M16A1과 아파치를 들고 설침?? (심지어 미디엄 탱크도 에이브럼스고 라이트 탱크는 브레들리임)
미국인 레얼1에는 중립국으로 남고 실질적인 활약은 없었으며, 연합군이 이겼던 요인도 섬나라 영국을 중심으로 해상전에서 우위를 가지며 점차 역전를 만들어나갔던것으로 압니다. 미국이 실질적으로 나오는 시리즈는 레드얼럿2부터지요.
제말은 미국이 참전했기 보다는... 미국이 저런 식으로 지원하지 않았나 봅니다.. 저런 식으로 지원하니 로마노프는 '아.. 유럽공격하기 전에 미국보다 치자!!' 한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