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입니다.
당연히 우선은 연합군부터입니다.
일단은 4개의 국가가 있는데 한 국가에서 4개의 세부 미션이 들어있습니다.
일단은 그리스외에 나머지 국가는 선택할 수 없으니, 그리스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스는 레드얼럿1편에도 등장했던 스타브로스 장군의 고향입니다.
소련군이 살포한 사린 가스로 인하여 괴사를 당한 그리스 국민들..
나치 독일과 다를바 없는 작자들로 묘사했군요. 히틀러나 스탈린이나 그밥에 그나물이니...
레드얼럿2에서 등장하는 카빌 장군.
이를 보아 이번 확장팩이 레드얼럿1과 2의 사이를 이어주는 스토리인데...이후에 레드얼럿2가 나오면서 타이베리움 사가와는 완전히 다른 패러렐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레드얼럿1에 케인 나온건 그냥 찬조출연이라고 생각하시는게..이것도 EAT ALL이 설정변경해서 생긴 오류이니 EA를 까야징.)
커맨드앤컨커 매니아들에게 친숙한 카빌 장군이 플레이어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우리는 그저 이분 명령에만 잘 따르면 되는 거죠.
다른 곳으로 유포하려는 소련의 사린 가스 수송 트럭을 파괴해야합니다.
앞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연합군 미션에서는 이런 수송 트럭을 자주 보게되니 짜증이 날 것입니다.
오리지널때도 그랬듯이 일단 먼저 기지를 짓는게 먼저겠지요?
오리지널할때도 짜증났는데 역시나 얄짤없는 적의 러쉬...
미디엄 탱크는 뽑을 수 없으니 라이트 랭크라도 울머 겨자먹기로 뽑아야죠 뭐.
근데 라이트 탱크 무시할 수 없는게 탱크중에서도 속도가 제일 빠르며 무빙샷도 가능하니 스피드한 공격을 전개가능합니다.
물론 육탄전에서 헤비 탱크와 맘모스 탱크 두개로 충분히 먹고사는 소련군에게 얄짤없지만..ㅠㅠ
어느정도 탱크모아서 북쪽의 레이더 돔을 점령합시다. 트럭이 탈출할 곳에 연막탄이 설치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소련군 기지를 청소하면 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소련군 기지를 공략할때는 테슬라 코일을 염두하여 우선 발전소부터 파괴하고 그다음에 생산 건물과 건설소, 정제소를 차례대로 부숴줍시다.
이미 오리지널을 겪어본 저한테는 첫 미션은 몸풀기에 지나지않았습니다.
점수화면
흐옹? 이게 nds판 레드얼렛인가요?
NDS판은 없고 PS1판 레드얼럿입니다.
게임 화면 보는순간 머리 속에서 자동적으로 Big foot 음악이 자동 재생되는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