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발켄 나왔을때부터 플레이했던 것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일단 멍멍이 게이지를 관리하는 것이 확실히 힘들어 진게 느껴지네요...
회복에 가속이 붙는 형태가 되다보니
마구 사용하다가는 금방 멍멍이에 X표시가 생겨버리니...
그래도 다행인 것은 늑대상태JC에 관성이 붙는다던가 콤보파츠에서 늑대 상태에서 방향키+D로 직접 이동하는 것이 많이 줄어들어 그야말로 이지선다 내지 압박용 에만 늑대 게이지를 거의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2. 콤보는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타이밍이 빡빡해지고 딜레이를 넣지 않으면 안되는 콤보들이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아직은 많이 삑사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캐릭터이기에 조금 연습하면 콤보 관련된 것은 크게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3. 늑대 잡기가 커잡(잡풀 불가)에서 기본잡기(잡풀 가능)이 된 것은 뼈아프긴 합니다만 여전히 압박에서 갑자기 들어가면 풀기가 까다롭기는 합니다.
제가 쓰면서 저도 당하면 못푸는 느낌이네요..
제일 큰 두 가지가 위의 2가지고 3번은 그래도 생각보다는 크게 너프요소는 아닌 느낌입니다.
기본적인 운영이라던지 테크닉은 크게 바뀐것이 없어 기존에 영감님을 다루던 유저라면 금방 익숙해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다른 캐릭터들이 많이 바뀌어 가드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 함정!!!! 나만 때리고 싶다!!
이번 압박은 리얼 사람이 막을 수 있는 압박이 아녜요... 커잡도 잡풀 유예시간이 너무 짧아서 여전히 까다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