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길고도 긴 닷핵 애니의 여행이 방금 막 끝을 맺었습니다.
흠... 역시 제일 인상에 남은건 `사인`이네요.
리미널리티까지는 특유의 긴장감과 궁금증이랄까?
그런데 문제는 이것들이 황혼의 팔찌전설로 들어가니....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이네요. 황혼의 팔찌전설은 너무 가볍지않았나 싶습니다.
게다가... Cho딩들의 압박이 아주 심하더군요... 아무튼 Cho딩들...
정말 머리 후려갈기고 싶더군요...ㅡ,.ㅡ
어린것들이 뭘 안다고 죽음이 어쩌고 저쩌고.... 결국 원흉이라는...ㅡ,.ㅡ;
각설하고..
우선 사인은 정말 감동깊었습니다.
비록 닷핵 시나리오상 그리 기억되지는 않는 사건의 주인공 `츠카사`의 이야기였죠.
약간 에바의 `신지`필나는 느낌... 뭐.. 나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왠지모를
공포분위기도 잘 조성(?)되어있고 신비로움까지 정말 잘 표현해줘서 좋았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배경음악이 굿이더군요.)
그.러.나...
사인의 경우는 대중적 인기를 끌긴 힘들듯 했습니다.
뭐 보신분들은 다들 공감 하셨겠지만 전투 이벤트보다 우선 대사중시이기에 그렇고
더구나 그 대사들이 조금은 어려운 감이 없지않게 산재 하고있기 때문이죠.
이런 뭔가 풀어나가는 추리물같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음... 뭔가 활기찬 분위기를 원하셨던 분들은 사인의 도입부터 전해오는
암울함에 압박이 조금 느껴지실듯;;;
시나리오상 게임을 포함한 같은 시간대의 두번째인 `리미널리티`는
우선 `사인`을 미리 봐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그러면 뭐가 뭔지
모를듯싶습니다. 게다가 배경이 오프라인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인지라
더더욱 헷갈려버리는 경우가 생길듯하구요. 문제는 이것은 정말
게임과 병행해서 봐야할듯 하더군요. 아직 게임을 안해봐선 모르지만
마지막 4편에서 `모두가 싸우고 있다`라는 대사에 게임 4편 마지막 전투를
암시하는듯 하더군요. 즉, 게임과 시간이 맞물려있는듯 했습니다.
기왕이면 리미널리티는 게임과 함께 즐기시는게 좋을듯 싶더군요.
그리고 등장하는 인물중에 해커인 헤르바의 대리인....
전 왠지 그사람이 헤르바일것같은 느낌이 좔좔 들더군요...ㅡ,.ㅡa
마지막... 황혼의 팔찌전설...
이건... 좀.. 뭐랄까.. 오프닝부터가 명랑한 분위기 확확 돕니다.
그리고 이전 시리즈를 몰라도 워낙에 설명을 잘해줘서 이것만 봐도 상관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은 독립적 시나리오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개인적으론 계속 무거운 분위기를 고수해주길 바랬지만... 아니더군요.
사인에서 게임으로 시간상으로 볼때 반년정도 후의 시나리오라면
게임에서 황혼으로 넘어갈땐 4년후라는 설정이더군요.
게다가 조금은 억지로 시나리오를 풀어제낀감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가장 대충 때웠다고 생각하는게 홍의의 기사단 긴칸의 죽음이었죠.(계정삭제)
정말 나왔다가 한순간에 사라지는....ㅡㅡ;; 더 불쌍한건 죽는 순간에도
주인공의 동료 케릭들에게 밀감(긴칸, 킨칸;;)을 사용한 일본어 장난까지
당해버리고 말이죠..ㅋㅋㅋ 그러면서고 끝까지 `스바루 사마(님)!!`이라고
외칠때는... 왜 짜증이 좀 밀려오던지;;; 아무리 옛 케릭터라고 하지만
너무 멋없게 죽여버리는 설정에 조금 화가나더군요;;;
그리고 뭔가 한번정도 등장해 뭔가를 보여줄줄알았던 해커 헤르바는
나타나지도 않구요;;;; 주욱 계속 등장하는 인물이라면 `발뭉크`정도...
그리고 무거운 케릭터를 너무 명랑만화로 바꾸려니까 좀 어색한 부분도 있구요.
(특히 산쥬로;)가만히 보면 명랑만화의 탈을 쓴 알수없는 무게잡는 만화랄까...
암튼 전체적으로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끝날때 갑자기 확~! 끝나버려서 놀랬습니다;;; 그런데 혹시나해서
엔딩곡 다 들어보니 갑자기 화면전환하며 이후의 이야기가 아주 짧게 나오더군요.
뭔가 퍼엉~!! 하면서 터진것처럼 표현했던 슈고와 레나는 아주 티끌없이
(슈고는 팔찌도 그대로 착용을 하고 있었음;;)잘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는 거지만 만약 닷핵 사인부터 시작된
그 `묘한 분위기`가 정말 맘에 드셨던분은 황혼의 팔찌는 가급적 피하시길 바라구요.
뭐.. 상관 없다는 분들은 안말리지만... 닷핵을 전부 알고싶으시다는 분들은...
뭐.. 역시 필견이겠죠^-^...
흠... 역시 제일 인상에 남은건 `사인`이네요.
리미널리티까지는 특유의 긴장감과 궁금증이랄까?
그런데 문제는 이것들이 황혼의 팔찌전설로 들어가니....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이네요. 황혼의 팔찌전설은 너무 가볍지않았나 싶습니다.
게다가... Cho딩들의 압박이 아주 심하더군요... 아무튼 Cho딩들...
정말 머리 후려갈기고 싶더군요...ㅡ,.ㅡ
어린것들이 뭘 안다고 죽음이 어쩌고 저쩌고.... 결국 원흉이라는...ㅡ,.ㅡ;
각설하고..
우선 사인은 정말 감동깊었습니다.
비록 닷핵 시나리오상 그리 기억되지는 않는 사건의 주인공 `츠카사`의 이야기였죠.
약간 에바의 `신지`필나는 느낌... 뭐.. 나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왠지모를
공포분위기도 잘 조성(?)되어있고 신비로움까지 정말 잘 표현해줘서 좋았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배경음악이 굿이더군요.)
그.러.나...
사인의 경우는 대중적 인기를 끌긴 힘들듯 했습니다.
뭐 보신분들은 다들 공감 하셨겠지만 전투 이벤트보다 우선 대사중시이기에 그렇고
더구나 그 대사들이 조금은 어려운 감이 없지않게 산재 하고있기 때문이죠.
이런 뭔가 풀어나가는 추리물같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음... 뭔가 활기찬 분위기를 원하셨던 분들은 사인의 도입부터 전해오는
암울함에 압박이 조금 느껴지실듯;;;
시나리오상 게임을 포함한 같은 시간대의 두번째인 `리미널리티`는
우선 `사인`을 미리 봐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그러면 뭐가 뭔지
모를듯싶습니다. 게다가 배경이 오프라인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인지라
더더욱 헷갈려버리는 경우가 생길듯하구요. 문제는 이것은 정말
게임과 병행해서 봐야할듯 하더군요. 아직 게임을 안해봐선 모르지만
마지막 4편에서 `모두가 싸우고 있다`라는 대사에 게임 4편 마지막 전투를
암시하는듯 하더군요. 즉, 게임과 시간이 맞물려있는듯 했습니다.
기왕이면 리미널리티는 게임과 함께 즐기시는게 좋을듯 싶더군요.
그리고 등장하는 인물중에 해커인 헤르바의 대리인....
전 왠지 그사람이 헤르바일것같은 느낌이 좔좔 들더군요...ㅡ,.ㅡa
마지막... 황혼의 팔찌전설...
이건... 좀.. 뭐랄까.. 오프닝부터가 명랑한 분위기 확확 돕니다.
그리고 이전 시리즈를 몰라도 워낙에 설명을 잘해줘서 이것만 봐도 상관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은 독립적 시나리오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개인적으론 계속 무거운 분위기를 고수해주길 바랬지만... 아니더군요.
사인에서 게임으로 시간상으로 볼때 반년정도 후의 시나리오라면
게임에서 황혼으로 넘어갈땐 4년후라는 설정이더군요.
게다가 조금은 억지로 시나리오를 풀어제낀감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가장 대충 때웠다고 생각하는게 홍의의 기사단 긴칸의 죽음이었죠.(계정삭제)
정말 나왔다가 한순간에 사라지는....ㅡㅡ;; 더 불쌍한건 죽는 순간에도
주인공의 동료 케릭들에게 밀감(긴칸, 킨칸;;)을 사용한 일본어 장난까지
당해버리고 말이죠..ㅋㅋㅋ 그러면서고 끝까지 `스바루 사마(님)!!`이라고
외칠때는... 왜 짜증이 좀 밀려오던지;;; 아무리 옛 케릭터라고 하지만
너무 멋없게 죽여버리는 설정에 조금 화가나더군요;;;
그리고 뭔가 한번정도 등장해 뭔가를 보여줄줄알았던 해커 헤르바는
나타나지도 않구요;;;; 주욱 계속 등장하는 인물이라면 `발뭉크`정도...
그리고 무거운 케릭터를 너무 명랑만화로 바꾸려니까 좀 어색한 부분도 있구요.
(특히 산쥬로;)가만히 보면 명랑만화의 탈을 쓴 알수없는 무게잡는 만화랄까...
암튼 전체적으로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끝날때 갑자기 확~! 끝나버려서 놀랬습니다;;; 그런데 혹시나해서
엔딩곡 다 들어보니 갑자기 화면전환하며 이후의 이야기가 아주 짧게 나오더군요.
뭔가 퍼엉~!! 하면서 터진것처럼 표현했던 슈고와 레나는 아주 티끌없이
(슈고는 팔찌도 그대로 착용을 하고 있었음;;)잘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는 거지만 만약 닷핵 사인부터 시작된
그 `묘한 분위기`가 정말 맘에 드셨던분은 황혼의 팔찌는 가급적 피하시길 바라구요.
뭐.. 상관 없다는 분들은 안말리지만... 닷핵을 전부 알고싶으시다는 분들은...
뭐.. 역시 필견이겠죠^-^...
그런데 헬바는 여자 아니였나요? 하하^^; (아니라면 무념...ㅡ.ㅡ;)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게임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그다음은 사인이..+_+ 황혼의 팔찌전설은 음 솔직히 성우덕에 잼있게 봤습니다^^
음;; Sign은 최고였죠! 아직 게임은 않해봐서 잘 모르고... 황혼은 그 나름대로 볼만 한 듯... 전 애니메이션은 보다 말았고, 코믹스로 보았는데, 사인에 등장했던 케릭터가 나오면 뭔가 기분 좋고, 또 게임 시스템도 가끔씩 설명되어 있는 것이 무척이나 맘에 들더군요. 특히 1화,2화 끝날때마다 뒤쪽에 나오는 이메일! 정말 머리한번 잘 쓴 것 같네요. 이메일의 내용을 다 보기 위해서라도 코믹스는 모을 생각입니다 ^^;
사인 보다보면 현재 한국 온라인 게임의 병폐와 흡사한 장면이 나오죠. 그거 보고 흠찍 놀랐던 기억이...그리고 황혼은 호타루때문에 보았었죠.(그래도 황혼 보면 사인에선 별 묘사가 없던 콘트롤러의 모습이나 FMD에 대한 언급등 시스템에 대해서 알수 있겠더군요. 별 필요는 없을지 몰라도...)
OVA2편에서 유키를 구해주는 여자가 헬바 일 듯 하더군요.. 이유는..성우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