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역지사지" 라는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을 잘 풀어놓은 노래 가사가 있습니다.
"내게 그런 핑계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김건모-핑계 에 나오는 노래 가사 중 일부 입니다.
바로 입장 바꿔 생각 해보라는 말입니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 하는 것, 이것은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당연한 거지만 자신은 자신이 잘 압니다. 하지만 남이 자신을 잘 알수가 없죠.
특히나 서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방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하고 한번 쯤은 생각 하는 것 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에는 전부를 이해하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일부분이라도 그 사람의 생각을 알아주라는 것이지요.
요즘 글들 중에는 나 자신만 생각하는 글들이 아주 많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그래도 되는 글도 있긴 하지만 반절 이상은
상대방의 의견은 무시하는 글 들입니다.
나 자신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자신의 의견만큼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왜 이런 글을 썻는지 부터 생각하고 글을 쓴다면
얼굴 찡그리는 글들은 사라지고 좋은 글이 많아질 것입니다.
역지사지... 한번 쯤 생각해 주시는 건 어떠신가요?
요즘 참 그런 느낌을 많이 받네요. 자신과 의견이 다른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고 자신이 틀릴수도 있는건데 왜 그렇게 자기만 아는건지 모르겠네요. 디맥 게시판만 봐도 자기자신과 생각이 다르다 싶으면 무조건 공격적으로 리플을 다는 것 같습니다.
와우.. 좋은글인듯 제가 이런 내용의 글 한번 쓰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먼저 쓰셨네여 솔직히 리듬게임이 매니아층이 두텁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뭐 초고수도 아니고 그럭저럭 하는 유저이지만 많은 분들이 쉽게 적응할수 있도록 요즘 여러가지 공략글 같은걸 올려서 정보를 공유하는걸 낙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치가 됨에 따라 라이트 유저분들의 해금방법이 어렵다는 글이 가끔씩 올라오는데 그거에 태클을 다는 분들의 대다수가 리듬게임에 익숙한 유저이더군여 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저도 그렇고 지금 날고긴다는 고수분들도 버벅거리던 초보시절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걸 생각한다면 무턱대고 까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눈에 확 들어오는 초록색 글자!! 팬더님 말씀대로 노력해볼게요 ㅠㅠ 저도 역지사지야말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흑..
그래욤... T^T... 증말 어렵다구요 요번 해금..T^T.. 이해점...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