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려고 했지만 잘못된 정보들을 댓글로 다는 사람들도 보이고해서 겸사겸사 적어봅니다.
정리하자면
- 디스크 관련
스타믹싱 패턴(이하 스타패턴) - 기존 노멀패턴 테두리 (노란색)
팝믹싱 패턴(이하 팝패턴) - 기존 하드패턴 테두리 (파란색)
클럽믹싱 패턴(이하 클럽패턴) - 기존 맥시멈패턴 테두리 (빨간색)
- 해금 관련
여느 시리즈에서의 해금과 마찬가지로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아이템(캐릭터 및 노트), 이미지, 곡, 디스크셋 등이 리절트 창에서 해금되어졌다고 뜹니다.
레벨별 해금곡은 현재 레벨 12에 Ooh la la가 해금된다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 스타믹싱, 팝믹싱 관련
스타, 팝믹싱에서의 플레이는 선행공개된 영상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당연히 스테이지별로 곡도 다르게 나옵니다.
게이지 회복속도는 아케이드의 그것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 클럽믹싱 관련
클럽믹싱에서의 플레이역시 아케이드와 동일합니다. 다만 전부 클럽패턴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디스크셋은 Electro Hip Hop 셋까지 기본으로 열려있고 플레이 할때마다 추가적으로 해금이 됩니다.
(기기 4대에 Instrumental 셋을 해금하고 왔습니다.)
4스테이지의 보스곡도 역시 아케이드 방식으로 상위보스곡, 하위보스곡으로 나뉩니다.
예로 최초 해금 디스크셋인 Instrumental 셋의 곡 구성은 Access, Cozy Quilt, Showdown, Emblem, Get on top, Thor이며
상위보스는 Black Swan, 하위보스는 Shoreline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에 따른 게이지 감소 및 게이지 회복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더군요.
아케이드에선 체력부족으로 깨지못할정도로 틀려도 살짝깎이고 금방 회복됩니다. 마치 게이지 100% 아이템을 장착한 느낌이더군요.
이하 Instrumental 셋 관련 사진들 및 일행(친구)의 상위보스 루트 플레이 영상입니다.
p.s.엠블렘과 엑세스는 스크롤 속도가 2배가 되었습니다.
- 프리스타일 관련
프리스타일 등록건에 관련해선 잘 아시다시피 스타패턴, 팝패턴, 클럽패턴이 등록되며
스타, 팝패턴은 한번 리절트 나올때마다 등록되었다는 메세지가 나오고
클럽패턴은 최종 리절트에서 4개의 디스크가 동시에 등록되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이하 팝패턴 Son of Sun 영상과 기타 팝 리절트입니다. S랭 찍을때 영상 못찍은게 아쉽네요.
헤드폰을 끼고 플레이했던지라 곡 소리는 나오지 않고 잡담소리와 The MAX 소리만 납니다..-0-;
보시다시피 프리스타일의 리절트에선 곡별 점수가 따로 기재되지 않으며, 콤보수만 기재됩니다.
- UI 및 패턴, 키음관련
다만 플레이시 제때제때 바로 콤보를 확인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크기가 대강 PC에서 IE 100%비율로 볼시에 보이는 <-이 글씨크기의 50~75%수준입니다.
진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엄청 가까이 두는 정도의 거리로 보지 않는 이상은 안보입니다.
1%판정시 새빨간 색으로 뜨기에 자칫 브레이크 판정과 혼동하기도 쉬운 편입니다.
노트 크기는 흔히 주변에서 볼수있는 육각 연필보다 조금 작은 수준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 0.7cm정도?
고로 손가락 두꺼운 저같은 사람은 두 손가락을 붙여서 쳐야 할 정도입니다..-0-;
패턴은 잘 아시다시피 두개 동시에 치는 보라노트와 파랑노트는 없습니다. 다만 노랑노트로는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Son of Sun과 Dual Strike의 경우 처음 노트가 나오는 타임라인이 바뀌었습니다. 이 두곡 말고도 더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추가로 키음도 기존 아케이드에서 쓰던 키음을 이용한 노트도 있고 다른 키음을 이용한 노트들도 있었습니다.
- 피버 관련
피버게이지는 풀로 채웠을시 한번 틀려서 깎이더라도 노트 서너개정도 100%를 띄워주면 다시 찰정도로 금방 찹니다.
거기에 유지시간도 좀더 길어진것 같습니다.
피버 보정은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냥 터뜨리면 1%든 90%든 전부 100%로 보정입니다.
- 리절트 랭크 관련
판정에 있어선 C랭크 아래로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만
70.0~79.9%는 C랭크, 80.0%~89.9%는 B랭크, 90.0~94.9%는 A랭크, 95.0~97.9%는 S랭크, 98.0~98.9? 100.0?까지는 S+랭크입니다.
이점에선 제가 98.3%까지밖에 내보지 못했기때문에 99.0%부터의 판정은 확답을 드릴수가 없네요.
만약 추가판정이 더 있다면 99.0~100.0%까지는 S++랭크일것으로 생각됩니다.
- 신곡 관련
신곡들의 패턴에 있어선 팝패턴 기준으로 그닥 레벨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순전히 신곡들중 초반에 해금되어있는 곡들은 A Song of Sixpence, Take on me, Back to life, Luv yourself, 모짜르트 교향곡 40번입니다.
The Max는 클럽셋의 보스곡으로 나오는듯 했습니다.
- 조작감 및 버그 관련
조작감에 있어선 후면터치가 의외로 잘 씹힐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버그는 보라노트 버그와 노랑노트 Y축 버그, 그리고 모든 노트에서 쓸수 있는 X,Y축 버그를 제외한 모든 버그가 사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시연회 시작하고 2시간도 채 안되었는데 전면터치가 맛이 가버린 비타들 몇대를 발견.ㅡㅡ;)
- 게임 로딩 및 프리징 관련
팝에서의 곡 로딩속도는 아케이드보다 빨라졌으며 클럽에서의 곡 로딩속도는 아주 빨라졌습니다.
한곡 하고 다른 곳보면서 쉬려는 찰나에 이미 로딩이 다되서 당황할 정도.
정리하면
클럽 1스테 로딩속도≥팝 로딩속도>클럽 2,3,4스테 로딩속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클럽 플레이도중 2,3,4 스테이지에서 일시정지->리스타트를 하면 1스테이지로 돌아가서 다시 플레이하게 되니 이점도 유의하시길
헌데 종종 플레이 하면서 곡 로딩중에 프리징이 걸리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몇분 있더군요.
이 영상은 밤부 로딩중 프리징 걸린것을 찍은겁니다. 약 36초동안 그냥 저화면 상태
이땐 답없습니다. 그냥 종료시키고 다시 켜야합니다. 무슨 이유로 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랜덤인듯
이 밑은 간단후기
8시 기상, 8시 52분 전철탑승, 11시 코엑스몰 이벤트홀 도착, 11시 30분 시연회 시작, 15시 사인회 시작, 16시 사인회 해산확인 및 귀가
선착순으로 주는 포스터는 남아돌정도 였고 그 선착순 포스터는 행성폭발님의 사인이 되어있던 포스터 였습니다.
이 사진은 입장 직후 테카튠 플레이 대기하면서 찍은 파노라마샷입니다만 횟수 잘못설정해서 좀..-_-;
사인회에선 새 포스터에 행성폭발님, 제온님, 아스트로키드님, 푸뉴님의 사인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왼편이 선착순으로 받았던 포스터이고, 오른편이 사인회에서 추가로 받은 포스터입니다.
이건 그 단체샷. 아주 많이 흔들렸네요ㅡㅡ; 앉아계신분들은 순서대로 행성폭발님, 제온님(with 째카집), 아스트로키드님, 푸뉴님
1시간정도 행사가 진행된 후에 기념촬영을 하시고 네 분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시연회는 다시 재개..
저는 그것을 확인하고 일행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저도 시연회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클럽믹싱을 하면 프리스타일에 추가가 되더군요. electro hip hop세트에 상위곡으로 하면 signalize가 나오더군요 전면 터치는 후면 터치보다 후덜덜 어렵더군요. 특히 노트가 두개 같이 눌러야 하는 것은 화면이 작아서 누르기 힘들더군요. 다른 부수적인 부분들을 정말 기대 이하지만 게임 플레이만 기대를 갖고 기다려야 겠네요.
좀 사람들 빠졌을때 가셨었나 봅니다. 싸인회 할 시간정도까지만 해도 나름 있었거든요. 말씀대로 클럽믹싱을 하면 프리스타일에 추가가 됩니다.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고꽃늑도 스크롤 속도 2배가 되었더군요 ㅋㅋ bpm 160이라니 그리고 브랜뉴데이가 테크니카2에서 커팅된 걸로 수록됐습니다
고꽃늑은 그대로라고 하네요. 8박스크롤은 고꽃늑2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파트1 얘기고 종전의 4박에서 2박으로 빨라졌다는 겁니다 파트2는 수록도 안 된 걸로 알고 있고요
앞에 말한건 고꽃늑1입니다. 같은 내용을 다른곳에 올리니 그대로라고 해서 적은겁니다. 2는 수록 안된걸 제가 모르고 썼을까요?
격하게 반응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정보를 잘못 전달한 모양이군요
음...,손가락이 두꺼워서 인식이 잘 될지 의문이네요 시연회는 가지못하니 나중에 체험판나오면 해보고 결정해야겟네요
체험판은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나온다면 이미 몇주전부터 나왔었어야 했겠죠; 인식면에 있어서는 좀 그렇습니다.. 2겹분홍은 참 거시기합니다;
지금 시연회에서도 체험판이아닌 정식제품판입니다. 체험판은없습니다.
터치 스크린 only 옵션으로 하셨군요. 화면이 너무 작아서 그렇지 인식은 의외로 잘 되는가 보네요.; 후면 터치패드 쓰는 거하고 터치 스크린만 쓰는 거 중에 어느 게 더 씹히는가요?
후면 터치가 더 씹힙니다. 훨씬 더 씹힙니다. 후면 터치 한번하고 조금만 움직임이 포착되도 가차없이 브렉처리입니다. 전면 인식은 자체는 후면에 비해 그리 나쁜편은 아닙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일본거주인 유저로써 너무나 소중한 정보들이네요. 그나저나 토르 플레이 영상보고 많이 실망이네요.. 후반부에 쓸데없이 보라돌이를 너무 많이 쓴 느낌이 팍팍들어서 원... 그외 패턴은 맘에 드네요! 제우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폭타 같은걸 기대했는데 흑흑 ㅠㅠ 저는 22일쯤이나 되야 플레이 가능하겠군요 으휴..
아 그나저나 시연회에서 DLC 관련같은거 얘기 해주던가요?
전 토르 패턴자체가 신선해서 나쁘진 않더군요. 만약 하드의 폭타패턴을 가져와 적용시켰다면 플레이하기에도 훨씬 나빴을거라 생각됩니다. DLC관련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질문타임조차도 없었던듯;
작은 화면이 최대 단점이네요....
아주 큰 단점이죠.
영상을 보니 이거 참 재미있겠다 싶은데 영상을 보니 잘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좀 고민이 되네요. 뭐 그렇다고 안한다고는 절대로 안할 저이기에... 저도 분홍노트 두개 누르기 많이 버거워 할 것 같습니다 -_-;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네요. 감사하고요, 추천은 덤으로 드립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연회때는 비타에 줄이 묶여있어서 가까이 놓고 플레이하기가 힘들었지만 개인비타로 하시면 좀 수월할듯하지 싶습니다. 추천은 감사히 먹겠습니다 냠냠ㅋㅋ
디맥3 리믹스 모드 처음할때도 아날로그 조금만 잘못해도 브렉처리 됐었는데 익숙해지니 할만했었던것처럼, 이번 후면터치도 익숙해지면 할만... 하려나요
아무래도 인식면에 있어선 버튼이나 스틱>터치 이니 DMP3에 익숙해지는 시간보다는 더 걸릴법도 합니다..
또 하나 해보고왔는데요 레벨 22에 뉴락비트 디스크셋? 이 해금됩니다. 주로 락이나 밴드 노래도 되어있습니다. 보스곡이 펄린엔젤MX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