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회사 업무가 바빠서 게임은 거의 주말에만 즐기고 있습니다.
장기밀매가 이뤄지던 버려진 호텔에서 시밤쾅! 한번 해주고 UFE 사무실까지 들어왔습니다.
저번에 했던 부분에서 여기까지 넘어오기까지 다섯시간 정도 걸렸네요.
다 좋은데 한가지 불만이라면 중반 이후에는 적들의 사격이 정확해지고 방탄복을 기본으로 차고 나와서
포위당하면 꼼짝없이 엄폐-불렛타임 충전-헤샷 패턴의 반복인데
적들의 숫자가 필요 이상으로 많은듯하여 지루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범인이 동생인건 뻔한거였는데
파소가 맥스를 브라질로 데려온것이 서로 아는사이여서가 아니라 포섭이었다는건 나름 반전이네요 ㅎㅎ
원흉들이 밝혀졌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우두머리들을 처단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다음 주말에 엔딩 보고 특이사항 있으면 글 다시 한번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