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파와 위닝 하드코어 유접니다.
둘다 과금 정말 많이 했고 지금도 간간히 하는수준인데
위닝부터 말하자면 라이센스는 저에게 의미가 없더군요.
왜냐면 어짜피 마이클럽으로 원하는 선수 뽑아서 내팀으로 하는데
라이센스는 저에게 무의미 하구요.
선수들 페이스는 업데이트까지 해주잖아요.
게임성은 정말 훌륭합니다. 마이클럽 시스템은 처음에 저도 욕했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SIM 모드나 TS맞추는거나 감독에 따른 세부전술 짜는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하지만 이런것도 어느정도 과금이 있어야 한다는게 문제지만
실력으로도 충분히 커버하는게 위닝 아닙니까.
피파는 나오자마자 하루에 10판넘게 했는데
피파 역시 얼티밋으로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단점은 로빙쓰루 패턴 남발,치달등 초반에 이런걸로 고생했지만
요즘 패치때문에 로빙쓰루는 약화되고 치달도 적응하면 어느정도 막을수 있고
결국은 두게임 모두 적응의 문제더군요.
피파는 지금 얼티밋 1000여판 디비전2까지 갔고
위닝은 현재 SIM모드로 디비9,멀티는 디비11 입니다.
아직 전 위닝에 적응하는 단계라 뭐라 확실히 말을 할수 없지만
분명 이번작품은 전작 2013,2014보다 잘만들고 훌륭한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판매량이 적다하여 게임성을 판단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둘다 꼭 끈덕지게 해보고 판단하는분들이 적더군요..
몇몇분들은 피파에서 위닝으로 넘어오는분도 계시고
저처럼 둘다 같이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위닝의 판매량이 저조한건 11월달에 게임 홍수 때문이지
결코 재미가 없어서 판매량이 저조한건아니다 봅니다.
전 반대로 GTA5,드래곤에이지,WWE2K15 사놓고
위닝때문에 한번도 킨적이 없습니다- -;
저도 GTA5 밀봉상태 그대로 입니다 팔아야겠어요;;;
굿. 추천이요~
사놓고 안하는 게임들이 수두룩, 지갑은 시무룩, 위닝만 꺄르륵 ㅜㅠ
표현이 예술 ㅋ
플2시절처럼 국내에서만 5만장 10만장 팔리는게 아닌 이상 국내 위닝 판매랑만을 가지고 흥행 성과를 논할 수 없죠. 문제는 일본 내수 시장에서 조차 2015의 판매량이 플3, 플4 모두 저조하다는 점입니다. 축구 게임의 사이클이 1년에 한번이라고 해도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은 발매 1주내지는 늦어도 2주안에 판가름이 납니다. 그런데 첫주 판매량이 각각 10만장 미만이며 같은 날 발매된 콜옵보다도 적게 팔리는 등 너무나 저조한 스타트가 걸린다는 사실이지요. 아직 마이클럽의 매출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칫하다간 앞으로의 위닝이 신규유저의 유입보다는 남아있는 골수 유저들의 지갑을 쥐어짜는 형태로 방향전환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듭니다. 아울러 게임도 엄연한 기호상품으로써 남들이 뭐라해도 나만 좋으면 그만인데 내가 좋은 만큼 남들도 좋아야 적정 판매량이 유지되고 시리즈가 계속되겠죠. 결론은 개인의 의견, 전문가의 호평보다 훨씬 중요한 건 판매량이란 겁니다. 코나미가 자선단체는 아니니까요.
저도 그타 어크 사놓고 지금 위닝만 하는중 ㅋㅋ
판매량이 저조한건 동시에출시하는게임들때문이아니라 위닝이 유럽리그들 개막하는 시점에 맞춰서 출시를 못한것과...비라이센스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너무 비싸다는거죠. 사실 하드코어유저든 아니던 스포츠게임에 라이센스는 절대 무시못할요소입니다. 근데 풀라이센스인것같은 가격으로 출시하니까 사기가꺼려지는것도 한목하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