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 카스미>
프로필
격투 스타일: 토도류 고무술(藤堂流古武術)
생년월일 : 3월 29일(16세)
신장 : 154cm
체중 : 45kg
쓰리 사이즈 : B75 W54 H78
혈액형 : B형
취미 : 비디오 감상(특히 호러물)
중요한 것 : 어느 사람으로부터 받은 부적
좋아하는 음식 :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있는 정육점의 고로케, 나폴리탄(스파게티)
싫어하는 것 : 어머니의 교양 교육(일본 무용, 꽃꽂이, 다도)
잘 하는 스포츠 : 아이키도, 궁도
초기 설정화
용호의권1에 등장했던 토도 류하쿠의 딸로, 행방 불명이 된 아버지를 찾고 있다. 아버지와 같은 토도류 고무술을 사용하며(CVS2에서의 카스미의 기술은 류하쿠에게 역도입 되고 있다), 아버지를 이긴 극한류 가라테에 대해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엄격한 토도가의 차녀로서 유년기부터 철저히 토도류를 가르침 받았다.. 원래 류하쿠는 장녀인 미즈호에게 토도류를 전수하려 하고 있었지만 미즈호는 어릴적부터 몸이 매우 약하고 힘든 수련을 견딜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류하쿠로부터 힘든 수련을 받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참을수 없었던 카스미는 언니 대신에 자신에게 토도류를 전수해 주기를 간절히 부탁해 토도류를 시작했다.
(사실은 어머니의 교양 교육이 너무 힘들어서 상대적으로 더 쉬운 토도류 전수를 택한것)
류하쿠는 토도류의 이름을 넓히기 위해, 그리고 타도 극한류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료 사카자키에게 패배하고 나서 행방불명이 되었다. 카스미는 아버지를 찾기위해 어머니인 시즈코를 설득해 미국으로 가고자 했지만, 어머니는 언제나 허락하지 않아 카스미는 은밀히 집을 나온다. 료라면 이전에 류하쿠와 싸웠었기 때문에 그의 행방을 알고 있을것이며, 실은 자신도 한번 싸워보고 싶기 때문에 료를 만나러 그래스힐 밸리에 건너간다. 그러나 료 보다 로버트를 먼저 찾아낸 카스미는 로버트에게 료가 있는 곳을 물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서 료의 행방을 찾을수는 없었다. 그래서 자력으로 료를 찾아냈지만 그는 류하쿠의 행방을 알지 못하고, 결국 찾지 못한채로 끝나버린다. 엔딩에서는 어머니가 직접 카스미를 찾아와 일본으로 데리고 돌아간다. 그 때 료에게 스스로의 머리띠를 건네주며 다시 만나서 대결할 것을 약속했다.
순일본식 이미지가 강하지만, 좋아하는 것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있는 정육점의 고로케나 나폴리탄(스파게티)인 것은 보통 여자아이와 다를바 없다. 집의 분위기가 엄하기 때문에 밖에서는 한가롭게 보내고 있다. 당면의 목표로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어한다. 용호권3에서는 설정상 영어를 사용하는 캐릭터와는 회화를 능숙하게 하지 못하고, 승리시에는 사전을 보고 영어를 말하거나, KOF에서 같이 팀을 짰던 킹에 대해서는 "몹시 미인으로 의지가 강한 사람. 그렇지만 말이 잘 안통해서 조금 골칫거리" 라고 생각해 영어 회화는 질색인것 같다.
용호의권3 에서는 시종일관 무뚝뚝한 어조로 이야기한다.(로버트등은 설정상 영어로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카스미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다) KOF시리즈에서는 이런 묘사는 없고 정중한 어조를 사용하지만, SNK VS Capcom 에서는 용호의권3에 가까운 어조가 되고 있다.(다만, 시라누이 마이나 김갑환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정중한 어조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를 가리지 않고 류하쿠의 행방을 묻거나(전혀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것 같은 폭주 이오리나 세뇌 당한 켄. 레드아리마에게 까지), 단을 로버트로 착각하는등의 분별없는 행동을 볼 수 있다. 이 작품 저 작품에 따라 성격이 천차만별로 변하는것이 카스미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오네가이시마스~' (부탁드립니다~)
(VS 승리대사)
"대단한 힘을 지니고 있군요. 다시 싸워 봐야겠어요!"
"꽤 강력한 상대였어!"
<시에스트 카페>
"대단한 힘을 지니고 있군요. 다시 싸워 봐야겠어요!"
< 기찻길 (밤) >
"저는 절대 이기지 못할거예요!"
< Cicho de mayo(멕시코 독립기념일 축제) >
"꼴도 보기 싫어요! 딴데 가서 연습해요!"
< 캐터스 주유소 (밤) >
"저는 절대 이기지 못할거예요!"
<와일러 저택>
"대단한 힘을 지니고 있군요. 다시 싸워 봐야겠어요!"
< 술집 산타나 >
"꽤 강력한 상대였어!"
< 묘지 >
여덟번째 날
와일러 : 뭐하는거냐?
감히 내 땅에 들어오다니?
카스미 : 좀 천천히 말해요. 못알아듣겠어요...
와일러 :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내게 할 수는 없어.
미안하지만 널 없애야겠다.
꿀꺽~ 꿀꺽~
......-_-;
카스미 : 대체 무슨일이지?
와일러 : 죽음이 널 기다리고 있다!
"꼴도 보기 싫어요! 딴데 가서 연습해요!"
토도 카스미가 용호의 권에서 나왔군요
카스미 귀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