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호텍 신전(밤) >
마지막 날
진 : 네 녀석이 극한류의 료라고 알고 있는데...
료 : 그래, 넌 누구지?
진 : 네 녀석이 에이지와 싸웠었다고 들었다.
내 무력으로 네 녀석의 힘을 시험해보겠다.
료 : 하지만 난 네 녀석과 싸울 이유가 없어!
진 : 선택의 여지는 없다. 준비하시지.
- 엔딩 -
진 : 대체 이게 뭐지, 사카자키?
날 속였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왜 재주를 감추는거지?!
료 : 무슨소리 하는거냐?
진 : 극한류는 내면에서 나오는 '기' 의 힘으로 싸운다.
싸움중에 나는 많은 '기'를 느낄수 있었지만, 네 녀석에게서는
어떤 '기'도 느껴지지 않았어.
왜지?
료 : 난 깡패들과는 싸우지 않아, 진.
진 : 나는 에이지의 죽음을 바랄뿐이다!
료 : 에이지를 죽이면, 그 다음에는 뭘할꺼지?
.....
진 : 네 녀석에게 말해줄건 없다.
료, 나중에 일본으로 와 봐라.
료 : 일본? 왜지?
진 : 오면, 알게 될 것이다.
휙~
"눈깜짝할 사이에, 진은 사라졌다."
"이후에, 진은 숙명의 적인 에이지와 대적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는 아직도 어둠의 그림자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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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ohyou.vis.ne.jp/neogeo/aof/kousatu14.htm
<고찰14 - 왜 후하 진이 유영진을 사용할 수 있는건지?>
유영진의 시조를 더듬으면, 키사라기 에이지나 후하의 유파의 창시자인,
잔테츠(월화의 검사)가 만들어낸 류영“인”이지만,
이것은“인(刃)”의 이름이 나타내는 대로, 상대를 베는 것을 중시한 기술이며,
원거리 공격을 반사한다고 하는 특수한 성능은 어디까지나 덤이다.
그러나 타도 극한류를 맹세한 키사라기 에이지는 이것을 바탕으로, 기를 이용한 기술을 최대의 무기로 하는 극한류를 쓰러뜨리기 위해,
원거리 공격 반사 성능에 특화한 반 극한류용의 비책으로서 이 유영“인”을 유영“진”으로 개조한다.
(아마지시 에츠야(天獅子 也)씨의 용호의권 만화)
그 효과는 절대이며, 범황권, 용격권을 차례차례로 반사해,
초필살기술인 패왕상후권까지도 가볍게 소멸시켜 버렸다.
그러나 이 키사라기 에이지의 오리지날이라고 말해도 좋은 유영진을, 왜 후하씨도 사용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로 수수께끼가 많은 이 후하씨.
여기서, 후하씨의 전부를 해부해 보기로 했다.
후하류 인술 입문 <- 클릭
후하가 어레인지를 했음 직한 유영진이지만, 실은 개조의 류영“인”도 월화 1에서는 유영“진”이어,
그 추가기술이 류영“인”이 되어 있거나 한다.
2에서는 1의 류영“진”의 모션으로 이름이 류영“인”이 된 것이지만,
이 근처에 수수께끼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다.
하지만, 실제는 예에 의해서 키라사리 에이지를 스토-킹 하고 있었을 때에
기술의 연습을 하는 키사라기 에이지를 훔쳐 보고, 기술도 훔쳐 버렸을 것이다.
일정시간 자취을 감추는 인술에서 볼수 있듯이 후하씨의 스토-킹 기술은 초일류.
그 키사라기 에이지 마저 엿보기가 발견되지 않고 기술을 훔칠 수 있을 정도로 후하씨의 스토-킹은 틈이 없는 것이다.
키사라기 에이지는 엿보기를 깨달으면서도
반나체 두건 남자는 안중에 없었다(시야에 넣고 싶지 않았던 것) 일지도 모르지만,
인술이라면 키사라기 에이지보다 후하가 위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후하가 어레인지를 했음 직한 유영진은
무려 오리지날이어야할 에이지 조차 하지 못한
패왕상후권 반사 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으니까,
역시 엿보기, 도둑질, 이라고 하는 스토-킹 행위에 한해서는
그 키사라기 에이지보다 위, 초일류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후하씨는 의외로 손재주가 있는 남자였던 것이다.
즉,
<결론 - 대단한 남자다.>
니코동 무겐 커뮤니티나 동영상 등에서 대활약 중이신 대단한 남자. 통칭 사범. 원작에 충실한 버전과 기술을 완전히 뜯어고친 미스터 사범 버전 두개가 존재합니다.
결론은 대단한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몰랐는데 정말 대단한 캐릭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용호의권 외전 캐릭들은 디자인이 하나같이 개성이 없는건지..ㅡㅡ; 후하진도 차라리 초기 컨셉으로 나왔다면 나았을듯 ㅠㅠ
용호의권3 만큼 게임 그패픽이 아름다운 격투게임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BGM도 상당히 차분하고
이 녀석이 다음 퀸즈게이트 캐릭터로 입후보 되어있다는 게 김레알?
½//나의 레니짱과 카만콜을 무시하지말라능
오오 대단한 사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