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용의 둥지(또는 다른 후반부 채집지)에서 유물조사로 고급 잠재력을 얻는다는건 아실텐데요
의외로 잘 언급되지 않는게 유물 레벨에 따라 나오는/안나오는 잠재력이 다르다는 점이라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보통 유물변이 효과를 얻는 용의 둥지 좌익입니다.
유물변이의 효과는 유물의 레벨 업이고 받은 상태에서 다우징로드를 쓰면 레벨을 더 올릴 수 있는데
다우징로드의 <대단한 유물> 효과를 쓰면 유물 레벨이 MAX 가 돼서, 위와같이 최상급 잠재력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꼭 필요하면서도 MAX 에서 죽어도 안나오는 잠재력이 있으니 대표적인 케이스가 <전승의 소울>과 <영웅의 소울> 입니다. 위의 성인의 소울 등 보다는 한단계 레벨이 낮게 설정된 잠재력이라 그렇습니다.
얻으려면 다우징로드의 효과를 낮춰서 <좋은유물>로 레벨을 하나 다운시켜야 합니다.
즉 모든 잠재력을 구하려면 다우징로드 2종을 준비하면 됩니다.
이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 근데 저는 '다우징로드 + 유물 변이' 또는 '유물 변이만 사용' 이 두 가지로 조절했었는데 다우징 로드의 효과를 조절하는 것이 이와는 다른 효과를 발휘하나요?
이제막 2분기로 들어가는 저는 그냥 조용히 잇어야겟네요 ㅋㅋㅋ
다시 더 확인을 해봤는데 위 실험은 용의 둥지 처음 나왔을때 한거라 그렇습니다 연장전 돌입하면 마스크드S님 말씀대로 '유물 변이만 사용' 으로 전승의 소울이랑 영웅의 소울이 나옵니다. 채집지의 기본 레벨이 올라가서 인것 같네요 PP 33 짜리 잠재력(패군의 소울, 점보축복 등)은 위 시점에는 아무리 해도 안나오니.. 연장전에 잠재력 수집한다면 마스크드님 말씀대로 하시면됩니다 왠지 더 헷갈리는 팁이 된거같다;;;
제 경우는 용의 둥지 처음 나왔을 때, 그러니까 7기 때 처음 방문하고 귀환한 후 7기 끝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다시 한 번 방문했었는데, 그 때 유물 변이 + 대단한 유물 다우징을 썼더니 말씀하신 패군의 소울, 점보축복 같은 33짜리 잠재력이 간혹 나왔습니다. 그런데 좋은 유물, 대단한 유물 다우징 2개 번갈아 가며 아무리 써 봐도 전승의 소울은 결국 안 나오더라구요. 한 시간 정도 로드하다 그냥 포기하고 연장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