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번역을 한건지 이전 번역보다 문장들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한국 문장 순서에 안 맞추고 영어 문장 순서 그대로 번역한 대사들이 정말 많은 거 같습니다.
읽으면서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이전 번역 퀄리티도 좋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읽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책이나 편지들도 번역이 너무 엉망인거 같아요.
마지막 부분도 너희가 발 붙일 곳이 아니라고 로 적어도 될걸 굳이 저렇게 번역을 함.
문장을 완성할 때 마지막에 ~하는데...로 끝나는게 너무 많음.
저 대사에서도 비는데 보다는 빌었는데라고 하는게 더 매끄럽게 보였을거 같고
거역했으니. ?? 뭔가 앞뒤 문장이 바뀐거 같은 기분...
그냥 자막 끄고 한국어로 하는게 속편합니다 ㅋㅋㅋ
엘론드
한국어 더빙이 너무 잘되어서 이제는 게롤트가 대한외국인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거기에 욕은 또 얼마나 찰지게 더빙했는지 길만 걸어가도 울컥울컥 올라와서 다 썰어버리고 싶어져요 ㅋㅋㅋ 최소 프리실라 노래라도 한번 들어보셔야 됩니다
엘론드
이런분들때문에 한글더빙영화가 망한듯 왜 더빙을했니 어색하니 등등 일음이나 영음아니면 맘에 안들어하시는 분들
더빙 있는 작품은 개인적으로 자막 끄고 합니다. 몰입도가 차원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