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하고도 시원한 추석입니다.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천고마비라고, 이번 추석에 온갖 먹고문을 당했는지
꽤 쪘네요. 허허허.......
거기다가 실탄도 좀 넉넉히 보급받은 덕분에 우리 아가들에게
제가 원하던 것을 질러줄 수 있었습니다.
힘들게 얻은 메럿으로 우선
제 첫째(크로미나) 머리를 손 봐줬는데요.
원래 모습
↓
현재
이번에 새로 나온 헤어스타일 중에 저 머리(통칭 '이브 머리')가 굉장히 이뻐보이길래
실탄 장전되자마자 과감히 질러서 저 모양으로 바꿔줬습니다.
(비록 성능으로는 버림받았을지라도 룩덕질로나마 사랑받으라는 뜻에서........)
그리고,
또 남은 메럿으로 우리 애들 한복을 입혀보았습니다.
나름 연장자(?)급인 첫째랑 둘째(우마루챤)에게는 우아한 한복 세트를,
저에게는 아직도 아기 같은 셋째(마리미테)와 넷째(앨리스니카)에게는 색동 한복 세트를 입혀보았습니다.
♥
이번 추석 잘 지내시고
올 한해도 행복하게 마무리 지으세요
♥
새배 드렸으니까 이제 용돈 좀 주세요★
봉만이 받으세요~~ 루리웹 분들도~~~ ^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