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1회차 스토리 보고도 이해가 안되서 놓친게 있나해서 2회차 스토리 진행해서 나온 플탐
기본적으로 툼레이더 시리즈 좋아해서 수집,다회차플레이 했었음
시리즈 입문을 ps3 리부트로 시작해서 pc버전리부트는스토리만 정주행
우선 섀오툼은 전작들과 크게 달라진점은 없었습니다
툼레이더본연의 색깔이였습니다 (자랑인가?)
개인적으로 전작들과는 다르게 야생,생존,사냥 파트는 없다시피해서 이점은 아쉬웠습니다.
기존작들은 생존,전투 비중이높았다면,섀오툼은 탐험,유적비중이 높아져서 호불호가 갈렸던거같습니다.
전투
재미는있었습니다.
비슷한 작품인 언차 보다 저는 툼레이더 전투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무기들을 커스텀 마이징하고
지형지물을 이용한 은,엄폐
특히 진흙바르고 모두를 죽이려는 미친ㄴ 컨셉은 최고였고
상황에 따라 바뀌는 전투 스타일등 만족했습니다만..
전투 비중이 너무 없습니다.
손에꼽을정도로 적고 거의다 후반부에 몰려있습니다.
그 적은 비중에서도 무기마저 제약해버리니;;
또한 전작들에 있었던 무기별 처형스킬도 없어져서 좀 불만이였습니다.
이런 액션스킬 없에고 만든게 약쟁이 스킬이라니..
멍청한 ai도 한몫했고요..2018년인데 이런 멍청한 ai는 정말한숨만 나오네요.
전작들에비해 다양하지 못한 전투상황
전작들은 방패병,헬기등 어느정도의 공략법이있어 전투에 다양성을 추구했지만
섀오툼은 그냥 헬맷과 투시경있는 적들이 끝이고 다리만쏴도 헬맷이 벗겨지는 부분은 정말 최악이였네요
그리고 전작에서의 밸런스 파괴범이였던 독화살은 여전히 건재했고요.
독화살 만 있다면 적들 알아서 다 잡아줌..
모션역시 라오툼을 그대로 가져왔다해도 무방한거같네요.
다른건 다 재쳐두고 가장 심각한 문제는 스토리입니다
스토리에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고 개연성은
게임의 주인공이 곧, 플레이어 이고 플레이어가 곧, 주인공인데
이겜은 플레이어만 왕따시키고 지들끼리만 못알아듣는 말만하면서
여기인거같아 여기가자! 해서 갔더니
아! 그래! 여기가 아니라 저기야! 라고 하고는 슝하고 갑니다.
이런식으로 전개되다 보이 스토리에대한 흥미도가 떨어지고.
몰입이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나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면..
특히 보스전이후연출스토리는 도저히 이해가안됩니다..
솔직히 스토리 ㅈ도 재미없었음
재앙수준의 캐릭터
초반부분에서 라라의 조력자역할 하는척 조나는
왜있었는지 의문이네요.
솔직히 없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거같은 존재감이였습니다.
실제로 하는것도 ㅈ도 없음
그리고 조나는 무슨 라오툼이후 불멸의 존재라도 된걸까요.?
죽을것같은 상황은 만들어놓고는 아무런 상처없이 멀쩡하게 있질않나..
리부트에서의 라라는 초반에는 사슴하나 가슴아파하며 잡으며
이후 동료들의 죽음으로 `다 죽여버릴거야!`외치며 전진할때의 카타르시스
를 느끼며 여전사로성장한 주인공에 매력을 느꼇다면
섀오툼에선 그저 유적,유물에 미친 ㄴ에다가
자신에 실수로 한 도시가 재앙에 빠졌는데도(후회하는척)
또 유적을 함부로 만지질않나
특히 조나가 죽었다는걸 듣고 각성하며 잔인하게 사람들은 학살하는 장면은
정말 싸이코패스 살인마처럼 느껴졌었습니다.(최악의 장면)
이모든게 설명이부족하고개연성이 없다보니
주인공에대한 매력을 못느낀거같았네요..
솔직히 출시후 최악의 게임으로 평가되면서
저또한 시리즈 팬으로써 기대감을 낮추고 플레이했지만
실망감을 금치 못하네요..안타깝습니다.
마지막작품을.....(ㄸ겜)
뭐 재미는있었습니다. 부족한게 훨씬많아서 문제였지만요
기존 리부트나,라오툼을 생각하고 플레이해서 부족한게 많았지..
섀오툼 입문자들은 재밌게 할거같다고 느낍니다
공감하네요 많이아쉬엇던게임이였음
공감하네요 많이아쉬엇던게임이였음
저도 재미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꽤 많았네요 볼륨 작은 느낌도 많았구요 그런데 싸이코패스 운운하는 거는 좀 이상하네요 저 같으면 트리니티 이 새끼들은 인간 취급을 안 했을거 같은 데 이놈들은 발굴하다 지들 얻을거 얻으면 고고학자 일꾼들 다 죽이고 처리한 트리니티 부대도 죽이는 놈들 아닌 가요? 그 짓을 몇 십년간 조직적으로 체계화 해서 전 세계에서 자행 한 것들인데 그런 종자들을 사람으로 보는 게 더 이상하지않나요? 라라 캐릭터의 개연성이 이상한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트리니티 상대로 일반적인 도덕을 들먹이는건 좀 아닌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