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약스포] 어크 오리진이 시와에서 시작한 이유

[야자와 니코니코]

시와의 메자이였던 바예크가 시와의 아문 신전의 숨겨진 무언가에 엮여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역사 덕후인 어크 제작진이 괜히 시와에서 시작한 게 아니었습니다.

http://www.livius.org/sources/content/arrian/anabasis/alexander-visits-siwah/

알렉산더 대왕이 시와에 방문해서 신탁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번 어크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면 신탁이 아니라 신전의 지하의 무언가를 발견한 장본인이 아닐까 싶네요.

한가지 더 재밌는 점은 시와는 1,2차 세계대전때의 격전지중 하나였다는 거네요. 왠지 이쪽으로도 떡밥이 전개될 수 있었을 텐데 이건 조용히 넘어간 거 같고요.

[모든가챠겜은똥겜이다]

추천합니다~

[son3]

그러고보면 참 얽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신디케이트에서 뜬금없이 1차 세계 대전으로 가는 균열(이때 주노가 나오죠)이 생겼고...
어쌔신 크리드2에서 이탈리아의 아무네트 무덤과(이집트에서 아야의 미이라가 발견된 걸로 보아 가짜무덤 or 이장되었을 가능성) 로마로 간 아야...

[브렛팍]

네 저도 이 부분은 오리진 나오기전에 이집트 역사 잠시 훑어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 배경이 시와였을때 그때의 설렘과 감정이입은 크.. 유비가 잘하긴 정말 잘한다라고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