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ps vr자체가 너무나 많은 후기가 올라와 있고... 이미 장단점이 뭔지들 다실테고... 그리고 사실 잠깐 체험한 저보다 장기적으로 사용하신 분들의 체험후기가 더 정확하리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60만원 아까우니까 vr사길 잘했다고 자기 위로 하는거 아니냐... 라는 글을 봐서 입니다.'
저 말에 화가 났다기보다 돈을 내지 않고 사용해본 사용자 개인적인 후기도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리는 거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후기이니 그냥 참고 삼아 봐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ps vr을 체험했던건 몇주전 상암동에서 열린 vr 페스타에서 였습니다. 이날 전 오큘러스, 바이브, ps vr 모두를 처음 체험했습니다.
그중에서 ps vr은 두가지 타이틀을 체험했는데. 로빈슨(정식버전인지는 알수 없음 ps 무브 사용안함)과 모탈컴벳(데모 버전 ps 무브사용함) 입니다.
로빈슨을 시연 하기전에는 오큘러스를 먼저 사용한 후였고, 오큘러스를 전용 무브 컨트롤러와 함께 쓰면서 굉장히 감동한 상태였는데. 그 직후 로빈슨을 했을땐... 솔직히 엄청 실망했습니다... 확실히 현장감이 있기는 했지만... 뭐라 해야 할까요.... 스마트폰 vr보다 조금 나을 뿐 그닥 메리트가 느껴지는 게 없었습니다..... 나는 게임 패드를 들고 있는데 캐릭터가 ps 무브모양의 봉을 들고 있어서 그런건지....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그런건지... 걸어다니는게 속터질만큼 느려서 그런건지... 아님 전부 다인건지는 몰라도... 엄청 실망했습니다... 이걸 60만원에...?! 란 생각이 들더군요. 오큘러스의 압승이다...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대론 뭔가 아쉬워서 다른 부스로 가서 ps vr 모탈 컴뱃을 예약했습니다. 혹여나 제가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한걸수도 있고, 컨텐츠나 컨트롤러의 문제 일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다음 ps vr을 체험하기전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 사이에 바이브부스로 갔습니다. 물론 모두 짧은 체험 이긴 했지만. 바이브 같은 경우에 솔직히 오큘러스랑 큰 성능차를 못느끼겠더군요... 스펙은 바이브가 다들 좋다고는 하던데... 둘다 현장감도 좋고 인식율이나 그래픽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 머릿속에는 바이브랑 오큘러스는 아직까지 비슷한 위치입니다.
이것 저것 체험해보고 드디어 시간이 되서 드디어 모탈 컴벳을 체험하러 갔습니다. 무브는 이때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대충 한 10분정도는 해본거 같은데. 전부 마치고 직원에게 저도모르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재밌네요'... 본래 감정표현을 잘 안하는 편이라... 왠만하게 재미있지 않으면 재밌다는 표현을 잘 안하는데... 저도 모르게 재밌다는 말이 나올만큼 재미있었습니다. 10분 이었지만. 집에서 나머지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들더군요. 현장감도 굉장히 좋았고 인식률도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무브의 동기화 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내 손이다... 라고 느껴지는 정도는 오큘러스나 바이브에 비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본체의 성능도 확실히 오큘러스나 바이브보다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로빈슨을 했을땐 정말 심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모탈 컴뱃을 하고 나선 그걸 크게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굳이 휴대폰으로 비교 하자면. 아이폰6와 6S의 성능차이 정도라고 느껴졌달까요...? 확실히 성능차이가 느껴지지만. vr을 체험하는데 그 성능이 크게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ps vr이 망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역시나 컨텐츠의 문제지 기기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브컨트롤러를 사용했을때와 안했을때의 현장감이 또 엄청 다릅니다... 멀미의 경우. 애초에 멀미나는 게임을 해보질 않아서 멀미에 대해 답변을 드리는건 어렵지만. 그후 vr카페에서 오큘러스로 롤러코스터를 체험해봤는데. 움직이는 좌석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멀미는 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vr때문에 멀미난적은 없었기에 이건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직까지도 구매 안한 제가 구매할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를 여쭤보신다면... 솔직히 아직 고민됩니다. 일단 전 아직 알바와 외주로 버티고 있는 대학생이기 때문에... 수입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비교적 저렴한 기기지만 절대적 수치론 역시나 비싼기기 입니다. 돈이 많이 들어올때야 살수 있지만 그돈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고... 돈이 들어와도 언제 또 돈이 나가야 할지도 모르니 구매시기가 지금 당장인지 몇개월 후인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봤을때는 고민되네요...
그렇다면 돈이 넉넉하면 구매해도 괜찮은가라는 질문이 들어온다면 '그래도 좀만 기다리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확실히 성능좋고 재미있고 가치가 있는 기기 입니다. 현장감도 뛰어나고, 빠돌이가 생길만합니다... 만 아직 너무 초반기기라 단점이 너무 명확합니다. 컨텐츠 부족에... 컨텐츠 간의 질차이... 그리고 컨텐츠의 길이와 가격... 기기 외적인 부분의 안좋은 점이 너무나 확실합니다... 막상 큰돈주고 샀는데 일주일 하고서 할게 없으면 엄청 허무할겁니다...
물론 다음세대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다음세대까지는 개발하는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릴건 분명하고... 그렇게 더 좋아질 다음세대만 기다린다면 결국 살수 있는 게임기는 아무것도 없겠죠...
하지만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올때까지는 기다리는게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s4가 ps4슬림으로 나오거나 삼다수가 뉴삼다수로 나오는 것 처럼, 성능 그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개선이 된 버전이 분명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면 지금 60만원 이상으로 팔리고 있는 현 버전의 가격도 당연히 떨어질거고 지금과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기기를 구할수 있으니 전 개인적으론 그쪽을 추천합니다.
설령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지 않더라도, 아직 타이틀의 양이 너무 적고 메인타이틀의 플레이시간도 가격에 비해 너무나 짧습니다. 물론 보통 게임보다야 가격을 높을수도 있다는건 당연하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너무 비쌉니다... 적어도 타이틀이 많이 나와서 해볼만한게 늘었을때 그때 쯤에 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s vr은 어떤 형태로든 언젠간 pc지원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ps쪽이 pc지원을 안한다하더라도 어느나라의 해커씨들은 열심히 방법을 찾아낼겁니다. 물론 복잡하기야 하겠지만. pc 지원이 되는날이 온다면 그때는 가치가 훨씬뛰어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상 붕가붕가의 시대를 열수 있게되겠죠. 적어도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문이었습니다... 전 아주 짧게 체험한거라 장기 체험자 입장에선 확실히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많은 분들이 한말을 또 다시 한거 뿐이라 큰 변화는 없지만... 적어도 돈이 아까워서 좋다고 말하지는 않는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짧게 해봐서 좋게 느껴진거 아니냐... 라고 하시면 물론 할말은 없습니다만... 전 확실히 매력있는 기계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지금 사는건 금물. 좀 시기를 보면서 사길 이야기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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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이 아니라 모탈 블릿츠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모탈컴뱃영상에 충격을 먹었더니 순간 착각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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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마치 제가 psvr 사지마세요 구림니다라고 말한것 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이야기 드리는겁니다만....
전 어디까지나 ps vr은 가치를 하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는게 더 고민됩니다. 재밌었고 확실히 신세계였으니까요.
하지만 만약에 제가 사용한 경험으로만 '남에게 추천한다면 좀더 기다려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는겁니다.'
이건 ps vr의 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vr시장의 태동이 막 시작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날 미래에 ps5가 나왔다고 치고 확실히 재미있는 기계라는 평을 받습니다. 확실히 전 ps5를 사고 싶습니다. 하지만 ps4처럼 시디 뱉음 문제가 있었고 막 나온 기계라 타이틀이 5개라고 칩시다(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렇다면 전 남들한테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 이전에 '그래도 아직은 타이틀도 적고 문제도 있으니까 할수 있는게 나올때까지 좀만 기다려' 라고 이야기 하겠죠.
그럼에도 그래도 하고싶다면 할수 있는거고 나중에 사겠다면 나중에 사겠죠.
그겁니다... ps vr은 굉장히 좋은기기입니다. 오큘러스 바이브. 가격면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성능도 체감상으로 크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인 지갑문제와 타이틀 수의 문제에도 불구 하고 재미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론 고민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남들한테 추천할땐 조금만 기다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결과적으론 60만원인데 자기위로 하는거 아니야? 라고 비꼬는 사람들의 말은 틀린데 조금만더 기다려라... 라는 이야기입니다.... 사고 싶으면 사세요... 제가 부모님도 아니고;; 제 말에 휘둘릴 필요도 없습니다....;;
psvr은 세팅에 영향을 아주 많이 받습니다. 기본적인 카메라 위치나 psvr 착용상태, 눈사이 거리측정 등에 따라 몰입도 차이가 있습니다 시연부스에서는 한명한명 자세히 세팅해 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차이가 일단 있을듯 하구요 무브는 카메라 안에서만 인식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해본 결과 2~3미터 정도가 인식이 좋더군요. 가장 좋은건 잡시뮬레이터 데모라도 해보신분은 아실텐데 시작할때 원안에들어가서 무브 양팔 벌리라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곳이 무브 인식률 베스트 입니다 2미터가 조금 넘을듯 하네요 어쨋든 카메라 세팅위치와 플레이하는곳 위치만 잘 잡아도 충분히 무브 내손같고 자연스럽습니다 뭐 글쓰신분은 이런저런 종합적인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셨을듯 합니다
'ps vr이 다들 망작이라고... 들 하지만...' ???
아 저건제가 잘못 표현한거 같네요;; 수정했습니다. ps vr을 망작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에 '그렇지 않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게... 로빈슨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모탈브릿츠가 나쁘지 않지만, 런던헤이스트나 언틸던에 비하면 정말 별로거든요 요 두가지 해보시면 또 다른 생각 가지실꺼예요.. 글쓰신분 말처럼 기기보단 컨텐츠 문제인거 같은데... 저도 처음 사와서 바다 체험해보고.. 하.. 이게뭐야... 실망했는데.. 런던헤이스트하면서 진짜 계속 소리 질렀습니다... (대박...!! 미쳤어...) 언틸던 데모도 하자마자 너무 재밋어서 바로 구매했구요~ 꼭 더 체험 해보시면 좋겠어요 ㅎㅎ
사실 공포게임엔 쥐약이라 언틸던은 만져볼 생각이 없지만... 런던헤이스트는 정말 해보고 싶더군요. psvr 렌탈 서비스가 있다는걸 들어봣는데 지금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내용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저도 웃돈주고 구입을 했지만 이게?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네요 그렇다고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지만 역시 떠나지 않는 생각.. 아니 이게 왜?
저도 역시 장기적으로 이용할수 있는가에 대해 아직까지 고민입니다. 다만 역시 조금은 이르지 않나 라는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좋은 기기이고 가치는 있습니다만...
저도 상당히 만족하고 있지만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직접 체험해보고 정가에 구매하라고 할것같습니다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물량이 없다고 가격을 높게 부르고 또 그걸 사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조금만 기다리면 물량이 더많아 질거고 거기서 좀만더 기다리면 가격이 떨어질 날도 올텐데 말이죠...
왜........기다려야 할까요....... 전에도 제가 쓴적이 있지만 도대체 왜??? 왜??? 왜??? 기다려요??? <--시비조 아님 ^^ ㅎㅎㅎ 제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아직은 기다려 봐라 랑 다음세대를 기다려라 이겁니다. 모하러 그래요? 걍 빨리사서 하면 됩니다. 뭘 기다려요.ㅎㅎ 컨텐츠 많아지면 그때가서 사라? 대체 왜요?? 걍 지금사서 하면서 타이틀 또 나오면 또 하면되고 오히려 기다리는 사람만 늦게 체험하는 겁니다. 여건이 되는 사람이고 VR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당장 사서 가지고 노시면 됩니다. 지금도 가지고 놀거 많아요.^^ 게임도 이것저것 많이 있고 VR로 누워서 극장 스케일의 영화도 보고 기존 2D 게임도 하고 하는거죠. ㅎㅎㅎㅎ
글에도 적었지만 다음세대까진 확실히 너무 기다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직까지 확신을 못가지는건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언제 떨어질 것인가... 라는 것과 컴퓨터 연동이 언제되는가... 라는 거죠. 기계에는 내구도란게 있기때문에 오래 쓰면 쓸수록 그만큼 망가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새 제품을 즐길거리가 많이 나왔을때에 사는 것도 그만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발생하는 왼쪽 쏠림현상이나 자잘한 버그들이 다음 발매되는 기종에서 개선될 여지도 많구요(ps4 시디뱉음도 같았죠.) 저도 다음 세대까지 기다리는건 좀 어리석다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생각이구요.
사이다 시네요..제생각에는 괜찮아보입니다.pcvr게임을 까는게 아니지만 재미있는게임을 원하신다면 psvr이 진리가 아닐까합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관건은 프로가 대망작 해상도를 보여주는 저니와 드클등등의 게임을 어떻게 커버하는지가 관건인듯 합니다.셋중하나겠지요.. 1 썅 똑같네 2 어라 그래도 예상만큼은 보정이 됬네.. 3 ㄷㄷ대반전
해보신게 모탈컴벳이 아니라 모탈 블리츠 같은데요. 지금 나와있는 PSVR 게임중 개인적으로 가장 화질이 나빠보이는 게임 - 드라이브클럽VR, 로빈슨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없는 게임 - 모탈블리츠, 뮤직VR 두가지를 해보셨네요. ^^;
아 그렇군요;; 이름외우는데에는 자신이 없어서;; 수정하겠습니다;; 다른 게임들도 솔직히 해보고 싶다는 아직 간절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해봐야겠네요.
모탈블리츠는 잼있던데...
취향타나보네요..저도 재미있었습니다.임팩트는 언틸던이 압권이지만
모탈블리츠는 엔드맨님만 재미없나보네요 드클 그래픽 구린건 인정
모탈컴뱃이라고 해서 엥? 격투게임 모탈컴뱃이 언제 vr로? 알고보니 모탈블리츠 말하는거였군요. 그거 국산이라 그런지 좀 어설프고 질이 떨어짐.
사실 국산이고 아니고가 첫번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로빈슨이나 다른 욕먹는 게임들중에 외국산도 엄청 많으니까요... 다만 둘중에 비교 했을때 모탈블릿츠가 훨씬 나았습니다. 다른게임을 안해봤기에 저정도 밖에 평가를 못하지만... 그정도에서도 좋은 기기라고 생각된건 확실히 의미있는기기인건 확실한거 같네요
psvr은 세팅에 영향을 아주 많이 받습니다. 기본적인 카메라 위치나 psvr 착용상태, 눈사이 거리측정 등에 따라 몰입도 차이가 있습니다 시연부스에서는 한명한명 자세히 세팅해 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차이가 일단 있을듯 하구요 무브는 카메라 안에서만 인식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해본 결과 2~3미터 정도가 인식이 좋더군요. 가장 좋은건 잡시뮬레이터 데모라도 해보신분은 아실텐데 시작할때 원안에들어가서 무브 양팔 벌리라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곳이 무브 인식률 베스트 입니다 2미터가 조금 넘을듯 하네요 어쨋든 카메라 세팅위치와 플레이하는곳 위치만 잘 잡아도 충분히 무브 내손같고 자연스럽습니다 뭐 글쓰신분은 이런저런 종합적인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셨을듯 합니다
그런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뭐 마지막에 결론으론 아직 기다려보는게 좋겠다 라곤 써서 부정적으로 들릴수 있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개인적으로 긍정적이게 느꼇습니다. 하지만 역시 장기 사용해보질 않았기에 구매에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다만 윗글에 썻듯이 60만원이 아까워서 자기 위로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객관적인 관찰자의 입장에서 본 이 글에 공감합니다. vr은 전세계적으로 큰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새롭고 혁명적인 미디어인데 현재로서는 진정한 의미에서 태어나지 않은 아기나 다름없어요. 현실적인 여건이 보다 성숙해 질때까지 부단히 변화를 거듭해야 할 미디어인데, 시장 선점을 위해 소니가 서둘러 출시한 감이 좀 있죠~vr을 염두에 두지않고 이미 출시한 ps4에 억지로 끼워 맞추게 된 원인이기도 하죠. 곧 ps4 pro가 나와 화질면에선 한층 업그레이드 될거고 부차적인 기기단점은 현유저들의 성화에 발맞추어 빠른 속도로 개선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어차피 경쟁이니까요. 그러므로 개선된 psvr은 그다지 오래 걸려 나오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나오지 않겠지만 나오더라도 별로 개선되지 않을겁니다. PSVR 개발자 인터뷰에 할수 있는건 다했다고 하니까요. PSVR 의 발목을 잡는건 PS4 본체이지 PSVR 이 아닙니다. PSVR 은 1080p 120프레임까지 네이티브 출력이 되나 PS4 에서 그게 안되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PS4 PRO 도 마찬가지로 PSVR 스펙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는 게임들이 있을겁니다. PS5 가 나와도 PSVR 을 호환시킬 겁니다. 그리고 PSVR 2세대가 나올테고 1세대 가격을 내리고 차이를 둘겁니다.
아마 개선된이란 부분은 현재 일어나는 왼쪽 쏠림 같은건 당장이라도 나올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확실히 화질업은 좀 시간을 많이 기다려야 봐야 할거 같네요 아무리 짧아도 1년....? 그래도 vr에 대중화에 좀더 한발 뻗게한 소니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그냥 "대실망이었다" 하고 달아나는 사람들 보고있나..? 후기는 이게 후기다.
뭔 기계가 나오기만 하면 다음 버전을 기다린다는데,,, 그럴 시간에 그냥 사서 하겠습니다. 그때가면 그거 또 사면 되지 뭘 그리 재고 기다리는지 ,,, 그리고 꼭 하는 말들이 돈 아까워서 자기위로 하는거라는데,, 참나 그렇게들 할 일이 없나요? ㅋㅋ 사서 정말 구리면 그냥 바로 팔면되는데 뭐하러 자기위로를 한다는건지,, 정말 재미있고 신세계니까 신세계라고 하는건데 무슨 ㅋ
;; 제가 무슨 잘못한 사람처럼 말하시네요;; 확실히 재미있었고, 하지만 확실히 아직 타이틀은 부족한거 같고. 조금 개선되서 나올수도 있을거 같으니 좀만더 기다려도 좋을거 같다고 말한것 뿐인데. 왜 그렇게 무시하는 말투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냥 제생각이고 장기이용자가 아니기때문에 생각하기 다를수 있다고 분명이 써놨는데요;;
그리고 전 오히려 60만원 주고 자기위로 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말은 틀렸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글을 제대로 읽고서 말씀하시는건지;;;
위에 글을 모두읽어보았습니다 작성자분 마음도 충분하 이해가되고 누가틀리고 누가맞고 이건 의미가없어보이네요 솔직히60만원 누구에겐 천금이고 누구에겐 소소한금액 그러니까 제가하고싶은말은 이거사면 통장에 돈이하나도 없는데?! 이런분은 안사세는걸 권합니다 게임에 목숨걸진마세여.....아무리 잘나와도 ㅎㅎ 60만원 가치는 그이상 충분합니다 정말 대단한 기기죠 허나 통장 잔고 0 에 가까우시면 사시는걸 고려하시길 바랍니다....현실세계에서 살아야죠....ㅎㅎ 저는 기달리고있습니다....프로를 너무 기대중이고 요즘 프로도 마니까이던데.... 프로 살이유 많다 이 소리만하면 까이더군요 ㅋㅋㅋ 무슨 프로사는게 죄인
사실 개인적인 생각에 평가를 한다는거 자체가 정말 웃긴거 같습니다. 이게 정치도 아니고... 왜 이렇게 달려드시는 분이 있는건지...
그러게 말이에요.... 내가좋아 사는거고 사서해보니 재미있네 머찌네 내 개인적인 평을 한건데 거기다대고 까대고있으니......무슨심보인건지 ㅎㅎ 이젠 그려려니 해야겠어요.... 내사 프로사고VR사는데 돈보태주는것도 아니면서 오지랍만......이해불가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