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층 : RPG 게임에 입문하는 유저 혹은 RPG 장르 팬,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팬
◆ 평균 플레이 시간 : 클리어까지 35시간, 파고들기 요소를 포함하면 60~70시간 정도 소요
▶ 8점 : 고전 명작을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게임은 연출적인 면이 강화되어 더욱 드라마틱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루라를 비롯해 여러가지 면에서 현대식으로 편의성이 향상되었고요. 목적지 마커는 특히 바다에 나가서부터
진가를 발휘하게 되며, 전혀 헤매지 않았습니다. 육성이 즐겁고 추가 요소로 인하여 새로운 가능성의
모색에도 푹 빠지게 됩니다. 다만, 일부 디버프가 머리 위 이펙트로만 보이는 것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 9점 : 명작이 HD-2D 그래픽으로 되살아나는 신선함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균형감이 정말 좋습니다.
필드가 넓게 느껴지지만, 아이템이 떨어져 있거나 '비밀의 장소'같은 곳이 존재하여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곳곳에 있는 '외톨이 몬스터'를 보호하며 '몬스터 배틀로드'에
도전하는 것도 재미있죠. 그 밖에, 플레이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해주는 각종 기능도 갖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 9점 : 입체적인 배경이 되어 각 지역을 방문했을 때의 고양감과 세계의 넓음을 더욱 실감할 수 있어서
여행이 정말 즐겁습니다. 또한, 원작을 보완하는 장면과 추가 에피소드가 들어가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해주고,
주요 장면은 음성으로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고요. 새로운 직업인 '마물 조련사'는 다양한 특기를
가지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 '외톨이 몬스터'를 찾는 재미도 있고, '몬스터 배틀로드'에도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 9점 : 난이도 선택과 전투 속도 변경, '루라'와 '키메라의 날개'를 던전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외형과 시스템이 승화되어 각종 새로운 요소가 추가 되었지만,
원작의 매력과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외톨이 몬스터'나 '비밀의 장소' 등
모험심을 한층 높여주는 장치 덕분에 탐험의 재미가 늘어났습니다. 과거에 이 게임을 플레이 했던 분들도
신선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총점 : 35 / 40 -
해본분들은 그럴수있는데 아예안해본분들은 기피하게 되는 요소일순 있죠.... jrpg 좋아하는사람들이야 익숙하겠지만 요새는 저런 그냥 턴제라는 이유로도 기피하는사람이 있는 마당이니...
1인칭 전투는 진짜 짜치던데 ㅋㅋ
와 점수 후하네
1인칭 전투는 진짜 짜치던데 ㅋㅋ
해보면 곧 신경 안 쓰게 되는데
조이멘맨777
해본분들은 그럴수있는데 아예안해본분들은 기피하게 되는 요소일순 있죠.... jrpg 좋아하는사람들이야 익숙하겠지만 요새는 저런 그냥 턴제라는 이유로도 기피하는사람이 있는 마당이니...
실시간 충 죽어가고 턴제가 되살아나는 중인데 뭔솔?
드퀘1 부터 펜인 사람도 1인칭 보고 실망했다고 하는판에.... 펜 아닌 사람이 휑한 필드에 1인칭 시점의 몬스터 보면... 드럽게 재미 없어보임... 누가봐도 1인칭에 보잘것 없는 전투 액션은.... 별로임... 이걸 쉴드는게 이상해보임.... , JRPG가 재밌었던건 아기자기한 캐릭터인데... 그걸 버렸으니... JRPG 펜도 버릴만한 요소임
해보니까 이것저것 불편한 요소(용병의 성격을 가챠해야한다거나, 퀘스트 목록 같은 게 없다거나, 중요한 내용에 대한 메모 같은 게 부재한다거나 등)는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느긋하게 할 수 있기도 하고, 배속 기능도 있고, 하다보면 순식간에 2시간은 순삭됨. 단점은 랜덤 인카운터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