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
(절망편)
분노에 사로잡힌 나머지 쥬다이를 비난하는
만죠메.
그러다 사심교전에 의해 소멸합니다.
남은 동료들도 부의 감정이 폭주하는데...
모두 소멸하고 말았죠.
쥬다이 패왕화 만들려고 작정했던 전개.
쥬다이도 실책을 했고 사심교전 탓에
부정적인 감정이 증폭된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따라오지 말랬는데도 따라왔다가
민폐만 끼치고 퇴장하는 동료들이 매우
밉상이었죠.
그 결과 초기부터 함께했던 친구들보다 만난지
얼마 안 된 유학생들이 더 믿음직했습니다.
실력마저 유학생들이 뛰어나니
초기 동료들은 쩌리가 될 수 밖에 없었죠.
ZEXAL
(희망편)
유마를 위해 칠황에게 맞선 동료들.
그러나 전멸하고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되고 맙니다.
아직 IV가 남아 낫슈와 혈전을 벌이고
있었으나 그 역시 같은 결과를 맞이하죠.
그래도 최우선 과제인 유마를 도망치게
하는 건 성공했습니다.
한 번에 여러 동료가 퇴장했단 점이
패왕 편과 비슷했지만 작위적이였던
패왕 편과 달리 왕도에 맞게 흘러갔네요.
어쩌면 패왕 편을 반면교사 삼아 만든 걸지도?
만죠메 성우님 돌아가셨다는데 명복을 빕니다
따라오지 말랬는데도 따라왔다가 민폐만 끼치고 퇴장하는 동료들이 매우 밉상이었죠. 이부분은 솔직히 친구가 혼자 이세계간다하고 걱정되서 따라온건데 쥬다이가 단체가 있다는걸 자각 못하고 단독행동을 계속 한것도 크다 봅니다. 결국 게시글에 적으신대로 둘다 잘못한거지만
그중에서도 쇼가 엄청 욕먹은 이유가 그거죠. 그나마 악의적 평가였다고 좋은 재평가가되긴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친구가 위험한데 간다는데 누가 그걸 혼자가라고 냅두냐?"라는거처럼요. 그런데 그 반대로 쇼를 올려치기하고 쥬다이 내려치기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생겼었죠. 맨 마지막에 쇼가 "나만 두고 가지마!!! 쥬다이 형!"이라고 다시 부르고 사심경전깨지면서 나아지긴했지만
그나마 유마는 코토리라도 남아서 멘탈 갈리는 와중에도 버텼지 쥬다이는 남은게 쇼레기
얘들아, 후배들을 보고 좀 배워라!(특히 쇼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