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스틸렛 장비확장 시험형 입니다.
M.S.G 확장을 위해 다수의 3mm조인트를 추가하고, 회색 컬러링으로 맞춰 나온 제품입니다.
스틸렛 장비확장 시험형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65647064
스틸렛 장비확장 시험형 입니다.
회색이기 때문에 M.S.G 부품을 그냥 붙여도 통일감이 좋습니다.
뒷면에는 기체 곳곳에 M.S.G 파츠를 장착해주기 위한, 여러 3mm 축과 구멍이 있습니다.
기체 전신에 장착된 커넥터 유닛은, 시험 대상인 확장 유닛의 장착·조작에 이용된다는 설정입니다.
설정상 달과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구 측은 SX계획(신형기 개발계획)과 EX계획(보충물자 확충계획)을 동시에 진행하게 됩니다.
SX 계획으로 '바제랄드'라는 신형기를 개발하는 동안, EX 계획으로 전선에 전력을 보충하며 충분한 시간을 벌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EX 계획은 과거 시험제작된 FA 부품과 무장을 단순히 재사용하여, 전력을 즉시 스펙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급조되었기 때문에 조정이 부족하여, 열악한 조작성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부스터와 바주카를 증설했던 '젠라이 강습장비형' 설정 中)
방위기구는 이에 대한 차선책으로서, 기체와의 매칭이 확보된 부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것을 하명합니다.
매칭 테스트의 기체로는, 초기에 개발되어 스펙으로서 안정성이 높았던 SA-16 <스틸렛> 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렇게 개발된 것이 이 '확장 시험형'이며, 다양한 M.S.G 파츠를 장비하며 매칭 테스트를 실시했다는 설정입니다.
다시 리뷰로 돌아와서, 추가 파츠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어깨에, 위·아래로 가동하는 3mm 축 파츠가 추가됩니다.
팔부에는 긴급 시 자위 장비로서 레이저 커터(또는 기관포)가 추가되었습니다.
하반신에는 총 4개의 3mm 구멍이 추가되었으며, 위·아래로 가동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도 추가 파츠가 장착되어, 확장성이 늘어났습니다.
뒷부분에도 여러 확장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설정으로는 단순한 조인트가 아닌 유닛 제어 중계기도 겸하고 있어, 부스터 등의 추진 유닛을 접속하였을 때 본체와 연동한 제어를 용이하게 수행한다고 합니다.
엉덩이 쪽엔, 무기 거치대가 전개됩니다.
허벅지 쪽 3mm 축은 가동이 가능하여, 다리 장갑의 간섭을 최소화합니다.
엉덩이 쪽 무기거치대를 통해서, 사무라이 마스터소드처럼 네모난 손잡이 파츠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팔 쪽의 무장은, 파츠를 하나씩 벗겨내며 확장성을 바꿔주게 됩니다.
이 제품에 부속된 빔 파츠는 'M.S.G LED 소드' 의 파츠입니다.
문제는 LED 소드의 빔이 미라이트 전지에 부착되다보니, 축 구경이 3.3mm입니다.
(프레임암즈나 M.S.G 에 사용되는 3mm나 3.2mm가 아니라서, 다른 부품에 전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장비확장 시험형'에 포함된 연결파츠를 통해, 간단히 3mm 축으로 변환해 줄 수 있습니다!!
팔부에 설치된 레이저 커터(또는 셰이퍼 캐논)는 긴급시의 자위 장비입니다.
시험시의 영향을 고려하여 극한까지 소형화되어 있습니다.
실탄화기인 셰이퍼 캐논은 양호한 조작과 교환으로, 사정·장탄수는 표준화기를 밑돈다고 합니다.
이온 레이저 커터는 높은 절단력을 가지지만 사용시간은 극히 짧다는 설정입니다.
별매품인 LED 소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색상의 레이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무장으로는, M.S.G 더블 서브머신건이 부속됩니다.
지금은 '더블 서브머신건'이 '트윈 링크 매그넘'이라는 제품으로 리뉴얼되면서 생산 종료되었습니다.
이젠 이 웨폰을 얻기 위해선 '스틸렛 장비확장 시험형'을 구매해야만 합니다.
더블 서브머신건은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합체할 수 있습니다.
더블 서브머신건은 FA사 초기에 개발된 실탄화기 입니다.
화력은 표준적이지만, 두 기를 연결하여 순간 화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루기 편하다는 장점과 맞물려, 공중·지상을 불문하고 많은 부대에서 운용되었습니다.
본 기기에서는 공격용이라기보다 확장 유닛 시험 시의 간섭 유무나 중량 밸런스 검증에 사용된 예가 많습니다.
플랜 118 <익스트림> 은 공식사진으로 대체합니다.
CC213년에 본기를 베이스로 하여 건조된 거점 공략 사양으로, 같은 해 테스트기 역할을 마친 기체를 공격기로 이용할 목적으로 시험제작되었습니다.
그 콘셉트는 〈카구즈치 코우〉의 익스텐드 암즈였으며, 폭발적인 가속으로 적 기지를 급습합니다.
증가장갑부터 추진기·대형 병장같은 다양한 장비가 보시는 것처럼 해당 기체를 통해 운용 테스트할 수 있었고, 덕분에 완성도가 높아진 장비들이 전선에 보내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EX 계획은 다양한 '익스텐드 암즈' 들로 결실을 맺게 됩니다.
제품 내에는 스틸렛의 파츠도 전부 동봉되어 있습니다.
고맙게도 어깨쪽 도색 파츠까지 따로 들어있습니다!
멋진 디자인과 컬러링, 다양한 확장성을 지닌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집니다. 스틸렛 시리즈 중에선 이게 최신 제품이죠?
넵!. 프암걸로는 XF-3가 최신이지만, 프암쪽은 발매가 뜸하다보니 이 녀석이 최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