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프라 도색을 부탁받아 작업해봤습니다.
'초력로보 가랏트' 라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여섯개를 받았었는데 일단 같은 색을 사용하는 두개를 먼저 만들어봤습니다.
조금 큰 넘부터 박스를 열어봅니다~
무시무시하군요! ^^;
매뉴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것은 단촐한 런너!
이것은 추억의 본드! 어렸을 때 기억나네요. 잘 못발라서 본드 범벅을 하면서 만들고 그랬었는데..
그러다가 뒤꽁무니를 풀어서 거기로도 발라도 보고... ^^;
그나저나 고전프라는 도색할 생각 전혀 없을 때 몇번 만들어 보기만 했고
부품 수도 적고 크기도 작아서 그다지 어렵진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ㅜㅜ
가조립해보고 좌절했습니다. ㅠ,.ㅜ
예상은 했었지만 통짜 부품이 대부분이고 정직하게 반으로 좍좍 나누져있는 부품들...
제가 제일 못하고 싫어하는 게 사포질인데.. 사포질 할 게 잔뜩 있더군요~ ^^;
아무튼 도색은 이렇게 하라고 매뉴얼에 나와있네요.
고전 프라인데다가 변형을 기준으로 디자인돼서 그런지 프로포션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도색중입니다.
이러저러해서 완성했습니다.
크기가 작습니다. 담배갑과 크기비교
팔 다리 바꿔 끼우고 얼굴 부품을 갈아 끼우면 변신이 됩니다. ^^;
미니버전(?)도 만들어봤습니다.
작은 것 박스 오픈!
매뉴얼은 모노톤이네요
SD 피규어도 들어있는데 이것들은 나중에 피규어끼리 모아서 도색하려고 따로 빼놨습니다.
두개가 지금 같은 형태인 건데.. 머리 크기는 비슷한데 뭐가 좀 많이 다르죠? ^^;
오른쪽의 작은 버전은 태엽장치가 들어있어서 뒤로 당겼다 놓으면 앞으로 가는 기믹이 들어있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프로포션은 이 버전이 더 좋아보입니다. ^^;
다른 것들도 다 사포질 마쳤으니..
나머지 네개도 조만간 작업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다음 메인페이지에 떴어요 ^^;
이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우리나라 카피판이 진양과학?에서86~88년 사이에 동네문방구 쇼윈도 앞에서 항상 구경만 했던 추억의 키트네요~^^ 오랜만에 추억도 생각나고 솜씨도 좋아서 실물이 작례사진처럼 이쁘네요~ 잘보고 추천박고갑니다~^^
추억의 프라모델이네요. 예전에 국내해적판으로 1000원대에 조립식 만들어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세번째 카미그가 제일 구하기 쉬웠지요. 잠시 기억속의 설정을 뒤져보면, 아이들 통학용(?) 로보트였던것 같습니다. 자이언트 버전으로 크기가 커지면 파일럿이 기체 속으로 들어가게 되구요. 물구나무를 서면 일반형(전투형)으로 변해서 적과 싸웠던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어릴 때 좋아했던 로봇이네요. 프라는 아니고 완구로 가지고 있었지만...주인공 로봇보다 저 녹색 로봇을 더 좋아했었어요.
작업량 많으셨을텐데 깔끔하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키트에 깔끔한 도색이라니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목에 오타내셨습니다; 초력보로;; 그나저나 고전 프라 치고는 디자인도 심심치않고 귀엽네요+_+ 물론 워낙에 잘만들어 주셔서 더 멋져보이는 것도 있는거같습니당 추천 누르고 가요~
오타 수정했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야.. 추가 부품이나 탈부착 없이 완전변형 되던 프라를 본게 20여년 전이니까 진짜 고전은 고전이네요. 척추 접고-_- 팔 다리 찢고-_- 하다 보면 변신 되던 녀석인데.. 이걸 풀세트로 가지고 있는 분도 대단하네요.
그러게요.. 대단하더군요~ ^^
의뢰자도 대단하고 작업자도 대단합니다. ^^ 추억의 콩콩코믹스의 카랏트 너무 반갑네요... 근데 변신후 눈과 눈 사이가 좀 멀어보이는건 의도하신 채색이신지 궁금합니다.
의도했다기 보단 얼굴의 몰드가 저렇게 파여져 있습니다. 그대로 도색 한거죠~ 매뉴얼 사진은 스티커를 붙인 것 같은데 동봉된 스티커는 오래돼서 그런지 붙지도않더군요 ^^;
사진안보이네요
폰에서 pc버전 들어가 제목의 오타를 수정했더니 사진이 다 사라져버렸네요 ;; 사진들 다시 올렸습니다. ㅜㅜ
(ㅇㅁㅇ)=b
(ㅇㅁㅇ)=b
우앙 귀엽고 멋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같네요 ㅋ
그게 뭔지 몰라요~ ^^;
오마쥬인 듯!~ㅎ
어릴 때 좋아했던 로봇이네요. 프라는 아니고 완구로 가지고 있었지만...주인공 로봇보다 저 녹색 로봇을 더 좋아했었어요.
전 지금 세개 다 싫어요~ 작업이 너무 빡쎄요 ^^;
작업량 많으셨을텐데 깔끔하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키트에 깔끔한 도색이라니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호기심에 시작해봤는데 같은 색 두개 묶음 작업량이 MG 하나 작업하는 시간이랑 거의 비슷하게 걸리더군요.. 지금 완전 후회하고 있어요 ^^;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우리나라 카피판이 진양과학?에서86~88년 사이에 동네문방구 쇼윈도 앞에서 항상 구경만 했던 추억의 키트네요~^^ 오랜만에 추억도 생각나고 솜씨도 좋아서 실물이 작례사진처럼 이쁘네요~ 잘보고 추천박고갑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렸을 땐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었던 것들이죠~ ^^ 추천 감사합니다 ^-^)/
저거 다른데서 올라온거보고.. 이게 먼데 가격이 이렇게 비싸?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가랏트라는 로봇이네요.. 그랑죠같은 베리어블액션인데 18만원.. 그랑죠가 9만원대니..ㄷㄷ http://www.gundamshop.co.kr/Goods/View.html?ItemCode=10352199 베리어블 살봐엔.. 도색의뢰가 낮겠지만.. 저 프라찾기도 힘들듯.. ㅎㅎ ㅊㅊ
베리어블 액션...완전 변형이라 정말 잘 나왔어요. 전 하나 사고 싶네요.
오! 멋지게 잘나오긴 했네요 무지 비싸긴 하지만 ^^
저도 이 로봇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카피판을 사서 조립한걸로 기억해요 그땐 학교 파하면 문방구에서 죽때리면서 신제품 구경하다가 1,000원 이하 제품 하나 사고 잔돈은 오락실에서 소진했던 시절이어서 뭔지도 모르고 그냥 닥치고 사서 조립했던 시절이었네요!
어렸을 때 용돈으로 저런 거 사려면 며칠을 모아야 했었죠~ ^^;
추억의 장난감이군요. 근데 이추세라면 저것들도 얼마후 슈로대에 등장할거 같습니다.
슈퍼로봇이 되는 건가요! ^^
태양로보 가랏ㅈ.... 여튼 어릴때 갖고싶어서 부모님 조르다 혼난 기억이 있는 녀석이네요...핰핰
저는 아톰 사달라고 조르다가 혼났던 기억이 ^^;
이것은 어릴적 추억의 통학로봇... 학교 통학할때 타고 다니는 로봇이라능
통학용이라 그런지 뒤에 타는 피규어도 포함돼 있더군요~ ^^
오~새로 재탄생했군요...!!! 추천추천~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이거 어릴때 몇번씩 사다가 조립했던 로봇인데 그립네요
전 어렸을 때 돈이 없어서... ^^;
이야 옛날 생각나네요.
추억의 로봇이죠~ ^^
또 작품하나 내셨군요...깔끔합니다...^^
붓질한 거라 실제로 보면 그다지 깔끔하진 못해요~ ^^
추억의 프라모델이네요. 예전에 국내해적판으로 1000원대에 조립식 만들어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세번째 카미그가 제일 구하기 쉬웠지요. 잠시 기억속의 설정을 뒤져보면, 아이들 통학용(?) 로보트였던것 같습니다. 자이언트 버전으로 크기가 커지면 파일럿이 기체 속으로 들어가게 되구요. 물구나무를 서면 일반형(전투형)으로 변해서 적과 싸웠던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홋... 오랫만에 고전프라라....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
저도 옛날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
악..정말 추억돋는다 ㄷㄷㄷ 저 핑크색도 기억나네요 국방색로봇은 기억이 안나지만 ㅎㅎ
전 셋 다 아예 몰라요~ ^^;
저 맨 아래 빨간애는 추억돋네요. 국내판으로 만든적이...아오 눈물좀 닦고 ㅠㅜ
저도 눈물 좀 닦구요~ ㅠㅜ
가오가이거의 마이크 사운더스나 초력 로보 가랏트 오마쥬인거 같기도 하더군요. 변형기믹이나 그런걸 보면. 고전 만화 중에 SD 로봇이 리얼 사이즈로 변신하는게 참 많던데.
밍키가 생각나네요 꼬마 여자애가 성숙(?)한 여인으로 변하는! ^^;
저런게 스프루로 보관되어 있다니 대단합니다. 존경존경
스프루가 뭔가요?
오오오... 금도끼 은도끼를 보는 듯 합니다.
금도끼 은도끼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잘 몰라요.. 부탁하신 분이 직접 구해서 보내주신 거라서요~ ^^;
가랏또! 쟘쁘 가랏또! 어릴적 변신로봇 장난감. 한국에선 이름이 자이언트였나 그랬던것 같은데
그렇군요! ^^
이거 어릴때 완성품으로 PG크기만한거 있었는데... 완벽변형에 완벽도색... 이 로봇 정말 좋아했는데..
그런 것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