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다이에서 발매한 슈퍼로봇대전 OG 첫번째 로봇 바람의 마장기신 사이버스타입니다
1991년 2차 슈퍼로봇대전에 처음 등장햇다고 하니 벌써 30년이나 된 로봇입니다
30년전 디자인이라고 해도 지금까지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고 있고 새로운 디자인의 로봇들이랑 같이 있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멋진 모습입니다
저는 4차때 부터 플레이했는데 지금까지도 매 시리즈마다 사용하고 있는 아주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반다이에서 새로 뽑아준다고 했을때 진짜 기대많이 했는데 그 기대만큼 잘 나온거 같아서 조립이랑 완성했을때
아주 만족했습니다
일단 프로포션이 매우 좋습니다
반다이답지않게 날카로운 부분도 잘 나왔고 제법 날렵한 모습으로 뽑혔습니다
디스커터 디자인도 매우 훌룡합니다 포즈는 잘잡히는데 가동성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리 가동이 90도 정도이고 날개가 접혔다 펼치는 가동이 없습니다
아카식버스터 소환마법진 재현
다리가동에 비해 팔은 가동이 좋습니다 왠만항 검법 자세는 다 잡힙니다
사이버드 형태도 완전변형됩니다
사이버드도 실제로 보면 꽤 그럴싸합니다
전에 코토에서 발매했던 1/144의 사이버스타와 나란히
세월이 거의 10년 차이가나니 품질을 비교하는건 좀 그렇고
일단 프로포션은 반다이제가 훨 보기는 좋습니다 더 날렵해 보이고 더 밀도가 높은 느낌??
코토제는 디테일이 좋습니다 골다공증도 없고 발바닥 디테일도 잘되어있고 날개 가동도 되며 날개 안쪽도 색분할이 되어있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고 코토도 나름 잘 만들어졌단 생각입니다
사이즈는 코토가 좀 더 크니 반다이제가 대략 1/170정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코토에서 나온 sd까지 머아서 사이버드
역시 사이버스타 마사키의 최대 라이벌 슈우의 그랑존
그랑존 설정이 25미터인가 그렇고 사이버스타가 29미터정도이니 얼추 비슷비슷합니다
슈우의 최종기체 네오 그랑존~
게임에서도 여러번 같이 등장했었고 적으로 나온적도 같은 편으로 나온적도 있는 애증의 관계입니다
건담으로 치면 아므로랑 샤아의 관계정도..??
네오 그랑존이 설정상 35미터 정도니 이번에도 사이즈가 얼추 맞습니다
둘다 sd가 발매되어 같이 둘수 있는 감동이~~
사이버스타와 항상 같이 등장하는 기체중 하나인 발시오네 입니다
근데 마사키랑 류네랑 사귀는거 맞죠??
발시오네R도 발매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아쉽군요
사이버스타 포제션까지
프라모델로만 5번 발매되었군요 무등급 사이버스타는 없어서 같이 둘순 없지만...
제가 알기론 슈퍼로봇대전 최초의 오리지날 기체로 아는데 역시 반다이에서 1번으로 내줬습니다
진짜 기대많이 했었고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다음번 슈퍼로봇은 뭐가 나올까....빨리 발표해줬으면... 아마 그담은 인기순이면 알트아이젠이나 휴케바인 시리즈일거 같고
상징성으로 보면 게슈펜스트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아니면 연관성있게 라이벌 그랑존이??
암튼 슈로대OG는 이제 끝인줄 알았는데 너무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모든걸 떠나서 왜 날개랑 팔에 볼 조인트를 쓴건지...
아쉬운 부분이 있긴하죠..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해 이걸로 때우기로 했었는데(?) 제가 구한게 허사가 되더라도 반다이가 힘을 써주기를...
오옷 꼭 내줫으면 좋겟어요
와..... 생각보다 엄청 잘뽑혔네요 따로 부분 도색 해줄 필요 없이 불꽃 이펙트만 같이사서 아카식버스터 재현해놓으면 진짜 전시 할 맛 날거같습니다
아카데미 독수리5형제 불사조에 들어있는 불이펙트쓰면 잘어울리지않을까요~
다리는 90도보다 더 접힙니당
아 다리에 연장기믹이 잇엇네요~
발시오네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발시오네R이 있었다면 더 잘어울렷을거 같은데 아쉽~반다이가 언젠가 내주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