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로이드 뜬금 신제품 빅 다이X입니다
어렸을때 비디오 몇편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인형극 특촬물인데 어린눈에는 꽤 기괴했던 기억이.....
아무튼 로봇이 진짜 못생겨서 흥미가 전혀 없었던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쩝~
가격이 9만원대인데 생각보다 박스도 작았고 구성품도 단촐하며...
제품도 그렇게 크지 않네요
부분도색이 많이 되어있어서 가조립만해도 모양새는 제법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고 일단 분리 합체는 거의 완전변형으로 됩니다...
사실 너무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흠~~
1호? 머리가 되는 브레인더래요 이름이..
2호 그냥 몸통 그자체인 점보디
3호 가장 많은 변형과 기믹을 가진 레그스타 입니다
모양도 제일 그럴싸합니다
머리 무려 완전 변형!!!
기수 아래로 내리고 양옆 페이스 닫으면 완성....못생김...
2호는 그냥 주먹 꼽고 머리 꼽으면 끝...
3호는 다리에 변형 관절이 있어서 펴주면 끝~
관절이 엄청 튼튼해서 고정장치가 따로 없는데 잘 버텨줍니다
현란한 하체
몸통으로 냅다 꼽으면 끝 간단합니다
못생겼지만 강하게 생겼다......
프로레슬링 엑스 마스크 썻던 선수가 있었던거 같은데
격투기게임이었나??
빨강과 하얀색의 대비가 아주 강렬합니다
심플한 뒷태
가동은 ....좀 그래요...90도 간신히 굽히는 정도??
기술이 뭐가 있는지 몰라서 냅다 이나즈마킥
가슴장갑 열리면
뭔가 나갈거같은 구조....
옆에 hg짐과 크기 비교해보면 소형 mg사이즈정도 되겠네요
비싸긴한데 그래도 다이오쟈보다는 천배정도 잘나왔어요
진짜 아쉬운점이 주먹손 한쌍이 끝이라는거...부속품이...아무것도 없음....
이런 마이너중에 마이너를 내준 굿스마일 용자들 같으니라고.....
추석 잘보내세요~~~
멋지네요.
뭔가 이데온 느낌도 좀 나네요.
이거 저도 어렸을때 봤는데 추억돋네요. 1호기 성우가 고 엄주환 성우님이었던 기억이......
본문의 레슬러는 아마 스카이 레슬러라는 만화의 복면X 가 아닐지… 그건 그렇고 X봄버도 어릴적에 드문드문 비디오로 본거 같은데 제품화가 되는거 보니 막 신기하고 그렇네요.
얼굴 못생긴 게 꼭 불독 못생긴 거랑 비슷해서 정감이 가네요.
정보게에서 나온 명언(?)이 "멋생겼는데 못있다"라고...
비슷하게 합체하는 메칸더 V 도 나왔으면
저 정도 가동성만 되도 충부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