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완성된 아톰 정면
얼마 전, 가성비로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창모완 아톰 DX를 입수했습니다. 여러 리뷰를
통해서 많은 가조와 리뷰들이 있는지라 동어반복에
대한 설명은 스킵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디폴트 프레임 가조립 상태
뭔가 오밀조밀해보이지만
자세히보면 저렴한 구석들 다수 존재
창모완 아톰은 내부프레임, LED기믹, 외장상태,
사이즈, 테이블셋까지 다 포함해서 이 모든걸
구현해서 내놓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가성비템이라고 불리우는데요. 반면 또 저렴한
수준에 맞는 내부 구성품일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ㅎ
베이스 코어 사출컬러가
메탈을 빙자한 탁색의 그레이컬러로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주요 요소 !!
우선 프레임이야기인데, 코어 베이스파츠들의
사출컬러가 다른 킷들도 유사하게 발생하는
실버파츠가 아닌 탁색의 그레이파츠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내장 프레임 느낌이 잘나지를 않아요.
이것만 제대로 표현되어도 정말 퀄리티 업이 많이 되었을텐데 아쉽죠.
내장 프레임 전면 재도색 진행
일부 몇 개의 파츠만 놔두고 컬러를 전부 리셋했습니다.
그래서 이 아톰킷을 전반적으로 최대한 퀄리티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DX버전 전체를 하고 있는데
우선은 본체 작업본을 언급해보면 역시나 메인은
내장프레임을 전면 재도색하는건데요. 전반적으로
몸통을 비롯한 메인 프레임 전체를 다크실버 메탈릭
으로 칠해줬습니다.
다리쪽 레드파츠 역시 컬러재설정
명암들어간 실버로 교체
특정도료가 있는건 아니고, 일반 메탈릭도색 방식과
같고, 다만, 블랙유광 베이스에서 살짝만 메탈도료를 입히는
방식으로 다크레벨을 결정했습니다. 깊게 메탈릭실버를
뿌리지 않고, 살짝만 뿌리면 다크가 내려앉은 건메탈같은
톤을 만들수 있거든요.
프레임 메인 코어 파츠들 다크 실버로 재도색
유광블랙베이스에서 도료 분사량 조절로 다크레벨 조정
블루는 채도가 더 깊은 메탈릭 블루로 하고,
골드도 역시 레드컬이 좀 들어간 IPP프리미엄 골드
로 체인지했고, 실버는 스테인레스와 알루미늄계열로
나눠서 마스킹 도색을 별개로 해줬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파츠들 정리하고 난 뒤 모듈 결합을 한 다음, 붓으로
명암처리를 해주면 마무리가 되는 것이죠.
골드 역시 레드가 들어간
짙은 골드컬러로 교체
모듈 작업이 어느정도 정리된 다음, 전체 프레임 조립으로 가서
일단 세워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LED 밧데리가
없어서 일단 비워둔 상태에서 조립을 했는데 나중에 다 완성한
다음 다시 벗기려니 상당히 귀찮더군요. 특히 머리는 헤드를
다시 열어야 하는상황이라....참고 하시길..미리 LED실어서 아예
넣어놓고 작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장 프레임이 어느 정도되면 외장은 이미 도색이
되어있어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외장
씌우면서 보니까 특유의 저렴한 플래스틱질감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군요.
결국 외장 피부톤도 전부 리셋하고 새롭게 제가
원하는 부드럽고밝은 피부톤으로 (살짝 명암톤 들어간)
체인지했습니다. (이때 LED도 장착하고 테스트도 같이...)
피부파츠들 재도색한 다음, 찬찬히 살펴보다가
음..하프 온 시켜놓은 왼쪽 절반 파츠들의 내부컬러
가 외부컬러랑 같은 상태여서 이것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결국 이 부분도 안쪽 컬러와 외부컬러를 분리해서
도색을 해줬네요.
그리고 최종결합하여 본체 완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테이블 박스로 옮겨갈 생각입니다. 테이블셋은
크기도 큼직큼직하고 그래서 작업이 수월할 수도
있겠는데, 컬러는 역시나 마음에 안들어서 이것도
추가작업이 예상됩니다. ㅠ.ㅠ
이상 창모완 아톰 본체 작업편이었습니다.
수리 테이블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문체가 뭔가 일본어 번역한거 같음 묘하게 어색함.. 작업물은 멋지십니다.
역시 도색을 하니 퀄리티가 급상승 하네요 ㅎㅎㅎ
대략 받침대빼고 재보면 아톰의 전고가 28센티 정도되는걸로 보입니다. 물론 아톰만 사이즈가 그렇단 이야기고 테이블을 아직 안재봤습니다
묘하게 어색하다고 하시니 너무 일본 서적을 많이 봤던걸 후회하게 되네요..ㅠ.ㅠ
내장 프레임만 좀 도색해주면 확 살아난다고 봅니다. 다른 부분은 굳이 안해줘도 될듯 싶어요. ^^
전체 크기가 어케 되요? 박스상에는 40만 되엇던데 어느 정도 되요? 아 언제 뜯어서 만들지 ㅎㅎ
대략 받침대빼고 재보면 아톰의 전고가 28센티 정도되는걸로 보입니다. 물론 아톰만 사이즈가 그렇단 이야기고 테이블을 아직 안재봤습니다
아하 받침대까지 생각을 해야 하는지라 감사합니당
받침대 대략 38cm 정도 됩니다.
아하 박스에 써잇는게 맞군요 감사합니당
역시 도색을 하니 퀄리티가 급상승 하네요 ㅎㅎㅎ
이런 킷에 아마 많은 분들이 귀찮아서 도색을 안하신다고 봅니다. ^^
문체가 뭔가 일본어 번역한거 같음 묘하게 어색함.. 작업물은 멋지십니다.
묘하게 어색하다고 하시니 너무 일본 서적을 많이 봤던걸 후회하게 되네요..ㅠ.ㅠ
같은 제품인데 다른느낌 ㅜㅜ 너무 멋지네요
내장 프레임만 좀 도색해주면 확 살아난다고 봅니다. 다른 부분은 굳이 안해줘도 될듯 싶어요. ^^
와씨 미친뒤에 긴레이 무척 신경쓰여 긴레이
긴레이를 알아채시는 이 덕후력 어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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