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기에
스틸헤이즈는 역각 다리가 부실해 보여서
일반적인 형태에 튼실한 나이트폴만 구입했습니다. -0-;
조립 방식은 건프라와 거의 동일한데 패널라인이 왠만한
1/100이나 MG 건프라보다 엄청 세밀합니다.
왼팔에 장착되는 파일 벙커는 발사 형태가 따로 제공되어 튼튼하고,
머리는 바이저를 착용중인 상태가 따로 제공되는게 괜찮았네요.
다만 품질 자체는 무난하지만 30MM로 나오는 바람에
범용성이 부족해 보이는게 아쉬웠습니다.
완벽한 좌우 대칭은 디자인상 무리겠지만 분해와 재조립으로
무장 위치를 좌우 바꾼다거나 2개 사서 파일벙커 아킴보를 한다거나
일부 장갑을 제거하면 3mm 연결구가 생겨 같은 30MM의
옵션파츠를 장착할 수 있다거나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헤이즐에 비해 사출 색상이 많이 아쉽습니다. 도색필수 인듯요! 아래 사진의 격납고도 옵션셋으로 내주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