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로 가고나서 처음 보았던 M9ace는 사단본부 근처에서 재설작업을 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그때 만났던 차량은 다른차량하고 다른점이 있었는데, m9ace 연막탄통 2개 외에 탄통가대를 두개 접합해놓은 차량이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어디론가 다른데서 활약할 그친구를
생각하면서 이 키트가 나오자말자 만들었는데, 그뒤에 3년정도 두었습니다.
3년전에 MERDC3색을 모듈레이션으로 도색했었습니다. 지금은 마스킹퍼티로 합니다.
필터 페딩 워싱 순으로..
어떤사람음 워싱을 먼저하던데 필터를 마중에 하면 워싱한 색이 묻혀버려서 저는 순서를 바꿔보았습니다
묽은 물감으로 선넣기보다는 물감을 그내로 선그어 주듯 그어준뒤 깨끗한 붓으로 희석해 블랜딩 해주었습니다
2014년까지는 공병대대 마크가 두가지였는데, 하나는 첨성대 마크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멸종해버렸네요. 실제로 멸종한건 메머드쪽인데...
탄통가대 2개는 2013년까지 한 차량에서 유일하게 목격되었습니다. 그 바로앞에는 연막탄통이 두개 붙는데, 적당한 크기의 연막탄통을 물색하고있습니다.
한때 레진키트로밖에 접할수 없었는데, 이렇게 나오니 기쁩니다
이게 모형으로 있었네요 ㅠㅠ 제가 자대 있을때 저기 앞에 남는 공간?에서 낮잠을 참 많이 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정말 멋집니다!
더웠겠네욬ㅋㅋㅋㅋ 저는 훈련때 전차뒤에 따라다닐때랑 재설할때나 작업할때 한번씩 봤습니다.
저런걸로 재설작업이라니 ㄷㄷㄷ하군요
물론 도로가 아니라 그담주에 써야하는 공터여서 그랬을겁니다
낮익은 맘보스 마크군요
20사단에 대대마다 마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공대대는 정체불명의 마크에서 스파이더맨의 거미마크로 바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