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클2015 하반기 제품중 가장 비싼(이라고 쓰고 거품이 심한) 제품인 마스크메이커 스컬그라인더 합본입니다.
따로 발매되던 수호자와 마스터를 한팩에 담은 구성입니다. 여분으로 들어있는 가면은 무려 창조의 가면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든 제품인 스컬배셔입니다.
오염된 오누아의 마스크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스컬배셔부터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 나온 제품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좋은 제품입니다.
어깨와 무릎의 신규파츠가 마음에 들더군요.
실제로 보면 키가 작은건 아닌데 사진으로는 묘하게 짤리몽땅해보이네요;
전체적인 볼륨감이 예술입니다.
기존의 기어박스와는 다른 구조의 팔기믹도 인상적이고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다음으로 마스크메이커 에키무입니다.
수호자 마스크를 개인적으로 싫어했는데 이녀석은 컬러링 때문인지 뭔가 멋지더군요.
창조의 마스크는 전용 베이스가 제공됩니다.
베이스의 큰 구멍 말고 그 구멍 바로 위에 있는 틈에다가 껴주어야 아래로 쳐지지않고 각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불의 수호자와 비교입니다.
컬러링과 약간의 파츠만 다를 뿐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스컬그라인더와 한 컷입니다.
색도 대비되고 정말 멋진 구성입니다.
창조의 가면을 씌워 봤습니다.
수호자가면이 더 어울리는 느낌이긴 한데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저 망치는 당연히 기존 수호자의 무기들 처럼 발사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에는 기어 기믹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생긴것 뿐만아니라 기믹도 상당히 호화로운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컬 그라인더입니다.
전체적으로 길쭉길쭉 합니다.
어깨는 기존의 마스터들의 기어기믹과 동일하지만, 볼을 연속으로 2개 꽂는 구조가 아니라서 팔을 움직일때 팔이 빠지는 문제는 없습니다.
거대한 철퇴의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사이즈는 상당히 큰편이긴 한데 역시 XL 사이즈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도 히어로팩토리 퀸즈비스트를 생각해보면 합본세트제품임에도 나름 선방한 느낌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뭔가 스컬그라인더 만의 부품은 없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마스크도 스컬워리의 것과 동일하죠...
마지막으로 퓨노와 찍어 봤습니다.
퓨노의 프레임을 XL걸로 바꿔준 상태라서 여기서는 사이즈가 동일하게 나오는데 기존 마스터 제품들보다 스컬그라인더가 확실히 키가 더 큽니다.
이걸로 올해 바이오니클 수집도 끝이네요. 나중에 스컬워리어 정도는 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내년에는 좀 토아마타누이 같은 대형제품이나 하다못해 XL급의 제품 하나정도는 내줬으면 하네요...
ㄷㄷ 저 스코피오사고 그이후는 존나멋없어서 안삿는데 저 보록으로 입문하고10년동안 바클에 200정도 썻습니다
바이오니클은 판토카 미만잡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