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집에서 뒹굴거리며 인형놀이입니다 ~_~ 이런 한가한 주말이 좋아요.
일단 시작은 잘 나온 사진으로!
오랜만에 꺼내입히는 의상이군요. 속치마는 입히기 귀찮아 생략! 단발과 잘 어울려 다행입니다.
코르셋이 뒤에 지퍼식이었다면 완벽했을텐데 말이죠. 좁은 레이스 틈으로 일일히 끈을 꿰어야 하는게 귀찮아요....=_=;
그래도 입히니까 예쁘군요 ~_~
까칠한 아가씨지만, 오늘은 제법 청순해보입니다.
요즘 가끔 시도하는 하이앵글 컷입니다.
색연필 효과로도 한 컷.
아 넘 이쁘네요. 구체관절인형 하나도 없는데 돈모아서 한개 사보고 싶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입문비용도 만만찮고, 꾸며주다보면 순식간에 지출비용이 100단위를 돌파하는 비싼 몸값의 아가씨지만, 그걸 상쇄할만큼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죠.
허밋님 이 드레스 가만 보니 이불집에서 디즈니 콜라보 했었을때 의상 이었군요
이불집 의상 맞아요.~_~ 정식 콜라보는 아니고 그냥 컨셉만 빌려서 디자인한 거 아니었던가요? 루나냥을 위한 에스메랄다나 자스민 의상도 무척 끌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