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플 신규의상이 뜸하군요...ㅠ_ㅠ 신규는 커녕 기존에 있던 의상도 줄어드는 YID;;;
아침엔 바람이 제법 쌀쌀해 따뜻한 옷으로 촬영할까 하다가 또 오후 되니까 더워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_<;;
그래서 오랜만에 버진킬러 드레스 출격!
일단 미리보기용.
길이도 핏도 무척 잘 맞습니다. 가슴 폭도 아슬아슬하지만 세이프.
시원한 색감으로 한 컷.
도도한 표정으로 한 컷.
뭔가 포즈라도 해볼까 싶어 팔을 올려봤지만 텐션 낙지화로 고정이 안 됨...=_=;;;
하지만 버진킬러 드레스의 매력은 앞모습이 아니죠. 시원한 옆모습 & 부조리한 다리길이...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강렬한 대조와 살짝 돌아보는 구도가 무척 마음에 드는 컷이에요.
날렵한 콧날이 돋보이는 옆모습입니다.
가로 뷰로도 한 컷.
비슷한 사진이지만 투명한 피부 톤이 마음에 들어서... >_<;;
견갑골 & 등 표현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오늘의 베스트 컷.
머리 쓰다듬는 포즈를 취하려 했지만 팔이 스르륵 흘러내리며 뭔가 알 수 없는 포즈...=_=;
아래부터는 항상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 컷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좋은 밤 되세요 >3< /
이쁘네요~ 피규어며 옷이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의상이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려 흐뭇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