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뜯어보는 피규어입니다.
취직 후 이래저래 바쁜 와중에 독립까지 하면서 예약을 별로 안걸었는데
기존에 예약걸어놓은 것들은 본가로 그대로 받고 본가에 장식하고 있습니다.
좁아터진 자취방에서 피규어 취미는 사치였습니다...
처음으로 예약걸어 받아보는 레진입니다.
좀 걱정했는데 포장이 엄청 안정해서 파손은 없네요.
블루텍을 조금씩 쓰면서 조립 끝!!
블루텍을 안써도 조립은 되는 구조였지만 불안해서 조금씩 써줬습니다.
예약할 때는 몰랐는데 게임팩이 분리되는 구조였습니다. 세상에.
꽤 꽂히는 포인트였던 흑백도트의 집
포켓몬 피리, 구버전 도감, 흑백도트, 게임기 등등...
리자몽이든 피카츄든 뮤든 그리 좋아하는 포켓몬은 아니었는데
전체적으로 옛날 추억에 직구를 날리는 조형이라 결국 질렀습니다.
조립하는 내내 태초마을 브금이 흥얼흥얼 나오더라고요.
포켓몬은 IP 규모치고 공식 피규어는 적어서 아쉽습니다.
퀄이야 흡족하지만, 경품 이브이 대비 10배 수준 가격이라 되새기면 속이 좀 쓰릿하네요.
포켓몬 코너에 안착!!
포켓몬 레진이 땡기는게 많은데, 가격이 정말 무시못할 수준이라 절제가 잘 됩니다. -_-;;
레진 가격을 보다보면 PVC 가격은 정말 괜찮아보이는데
메가하우스 이브이 프렌즈나 코토부키야 블루를 더 추가할지 말지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저 칸 이상으로 장식공간을 키울 수가 없는데 배치 균형이 음...
저도 이거 보고있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네용
일단 예약받을 떄 크기대로는 나왔습니다. 크기대비 가격이야 레진이니 뭐...
포켓몬스터 제품은 좀 이쁘다 싶으면 다 레진이더라고요 레진은 다 중국제 비공식 제품들이죠? 비 라이센스인거죠? 구매는 어떻게 하셨나요? 궁금합니다
저도 레진은 갓 입문해서 라이센스는 모르겠네요. 구매는 국내 대행 통해서 했습니다~
구매 대행 주소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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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몬
애정몬이 없는데도 스트라이크 시키는 컨셉이었습니다!
첨보는 제품인데 구성이 매력적이네요.
오 추억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