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 걸 DX에디션인 400-DX입니다..
저에겐 첫 피그마 제품이네요..
제조사는 넨도로이드로 유명한 굿스마일 컴퍼니..
보자마자 어멋 이건 질러야해 싶은 마음이 잔뜩 들정도로 소장욕이 생기던 제품이였네요..
400-DX 구성품들..
스플래툰 컨셉에 맞춘 요란한 패키지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그래피티 벽지는 피그마 촬영용으로 써도 좋을법하네요..
햐.. 이 제품 박스는 정말 못 버리겠다..
이리 저리 돌려보니.. 앞, 옆, 뒤, 속 까지 안 예쁜곳이 1도 없음...
오픈.. 메인 제품인 잉클링 걸 2체와 소품, 악세사리 파츠등이 잔뜩..
기본 자세로 세워서 첫 샷..
스탠드 없이도 자립이 잘 되네요..
피그마 특유의 핸드 클립을 보니 아 내가 피그마를 샀구나.. 라는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악세사리와 소품등을 사용해 컨셉샷 몇 컷 찍어봤습니다..
표정 파츠는 하나뿐이라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피그마는 눈동자 방향을 임의로 조정할수 있는것이 특징..
비니 모자 빗살 무늬도 리얼하게 표현되있어서 보기가 좋군요..
1차 오렌지 걸 메인 포징..
스플래툰 2 잉클링 핑크 걸 메인 포징..
등짝.. 등짝을 보자..
신발 밑창의 요철이라던가 잉크통등의 소품의 디테일들이 보면 볼수록 좋아보이네요..
단점은.. 생각보다 포즈 잡기가 쉽지 않네요.. 사진 찍으면서 입에서 짬뽕 몇 그릇은 내 뱉은듯..
제품이 이쁘긴 하지만.. 피그마는 이 제품이 저에겐 마지막 제품이 될것 같음.. ㅂㄷㅂㄷ..
저는 이 포즈들이 제일 예쁜듯요..
요 상태로 진열장에 전시..
스탠드 없이도 자립이 되지만 역동적인 자세에선 필수입니다..
바닥에 뿌려진 잉크 이펙트도 상자속에 별도 첨부되어있더라구요..
상자 겉면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어서 있는줄도 몰랐음;;
이렇게 깔아두니까 분위기가 더 사는군요..
2체 구성이라 가격이 좀 세긴 한데 퀄리티보면 나름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네요..
허전한.. 저의 진열장에 귀요미들이 하나 둘 씩 늘어가고 있습미다..
아이 좋아~
훌륭한 피그마죠. 요즘 피그마답지 않게 QC도 좋았고.
두마리가 동시에 들어있다니 구성이 좋네요!
건담샵에서 예약받자마자 주문했는데 아직도 못 받았네요... 언제쯤 보내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