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출시한 저스티스 타이탄입니다.
5대의 비클이 합체하는 변신 로봇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01 머신 패트롤카
경찰차입니다.
본넷에 있는 금색 마크가 눈에 띕니다.
02 에어콥터
헬리콥터 입니다.
본체 위에 있는 로터는 연질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일부러 부러 뜨리려고 하지 않는 이상 잘 안부러질 것 같습니다.
뒤에는 로봇의 손이 보입니다.
03 파이어 트럭
소방차 메카입니다.
소방차라면 떠오르는 붉은색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체 위의 사다리는 연장하는 기믹(사진은 연장한 모습)이 있으며 노즐 부분은 접혔다가 버튼을 누르면 펴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없는 부분)
04 머신 앰뷸런스
구급차 메카입니다.
본체 위에 있는 파츠는 합체 후에 사용하는 총으로 변형됩니다.
05 머신 아머카
실제로는 본적이 없고(살면서 특별히 볼 일이 없죠.) 영화에서나 보던 차량입니다.
저스티스 타이탄
위 5개의 메카가 합체해서 저스티스 타이탄이 됩니다.
사진상으로 알 수 없겠지만 크기가 꾀 큽니다. 약 38cm 정도. 거기다가 무겁기까지 하죠.
가슴의 금색 버튼을 누르면 사운드(총 3가지) 및 LED 발광이 나옵니다.
또 머리는 경창찰를 합체하면서 스프링 기믹으로 자동으로 튀어 나옵니다.
그 후에 투구를 씌우는 방식이죠.
경찰봉은 신축이 가능합니다. (설명서에는 없는 부분)
또 총은 오른쪽 다리에 장착하는 것이 가능.
사진은 그냥 변형 용 조인트에 장착했지만 알고 보니 총 손잡이 부분에 조인트가 있고 이 조인트를 오른쪽 다리 옆에 있는 구멍에 끼움으로써 총을 다리에 장착할 수 있더군요. (설명서에는 없는 부분)
방패와 총을 결합하여 캐논(?)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세워서 찍었는데, 포즈 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무게가 무거워서 고관절이 이 무게를 버티지 못 해서 다리를 벌려서 포즈를 취하려고 하면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역시 경찰봉 늘어나는군요! 아무도 언급을 안하셔서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ㅋ
본문에서 썼지만 설명서에서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저도 만져 보다가 알게 되었거든요.
엄청 멋진 건담이군
건담하고 닮았나요?
각자 로봇변신도 했음 좋겠는데 대부분 요즘 국산 합체변신로봇들은 차,비행기등에서 바로 합체모양으로 되는게 아쉬움.
카봇 시리즈 중에서 비클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동시에 합체도 되는 게 있더군요.
맞아요
고관절은 나사부분을 조금 조이면 더 나아진다는데 ㅜㅠ 사실이아니라면 구매가 조금 망설여지네요
그런가요? 나중에 나사를 조여 봐야겠습니다.
네네 한번 해보시고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
망설일 수준으로 관절이 약하진 않습니다.
드라이버로 더 조여 보려고 했으나 이미 꽉 조여 있더군요.
이런 거대한 합체메카들은 약한 고관절이 늘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아쉽다고 어디서 얘기했더니 고관절이 튼튼하면 아이들이 갖고놀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다는 답을 들었어요. 요즘 완구가 키덜트분들도 침을 흘릴만큼 좋은 품질로 나와서 가끔 아이들 놀이용인걸 잊어먹게 되네요 ^^;;
무게 부하를 견딜만큼 관절이 빡빡하면 아이들 힘으론 좀 어렵긴 하죠... 그럼 무게는 괜찮나 싶기도 한데 ㅋㅋ
그런 이유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