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하기 앞서 오른쪽 감사 드립니다!!
청룡의 해를 맞이하는 2024년 첫 점토 작품은 포켓몬 시리즈의 첫 드래곤 타입이자 첫 유사전설 600족! 미뇽/신뇽/망나뇽 가족이랍니다! 해가 해라갖고 2024년 되기 이전부터 1월에 제작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던 작품이죠! 정작 결과물은 황룡이긴 한데...나머지는 다 파란색이니까 뭐...에라이 그런 시시껄렁한 거 따지는 거 아닙니다!!
미끄래곤 이래로 직접 만든 두번째 600족 작품으로, 나름 상징적인 이미지의 포켓몬이다 보니 조형물이 꽤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미뇽/신뇽은 팔다리 없는 뱀같은 체형인 덕에 실질적으론 망나뇽이 조형 난이도의 지분을 거의 다 가져갔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그 망나뇽도 손가락같은 자잘한 것 없는 둥글둥글한 몸매인 덕에 만드는 데 평소 제작하는 것들에 비해 어렵지 않았죠. 대신 저 복갑(?)을 일일히 긋는 점이랑 채색하면 무조건 표면이 보기 거시기해지는 밝은 노랑 색상인 탓에 저쪽으로 시간 좀 잡아먹었습니다.
사용 재료는 아이클레이(몸체), 철사(뼈대/지지대),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고산 절벽 장식을 위한 덤불솜/그냥 솜이 곁들여졌습니다!
제작 영상도 있습니다!!
멋져요!
헐 자작은 추천
솜으로 구름? 안개? 표현한거 너무 좋네요
뭐야 평범한 루리웹 금손이잖아
멋져요!
헐 자작은 추천
솜으로 구름? 안개? 표현한거 너무 좋네요
뭐야 평범한 루리웹 금손이잖아
루리웹-1384095030
그림은 못 그려도 조형 감각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형은 보이는 시각이 뛰어나면 좋습니다
나도 만들어줘요!
오메..이게뭐여..
금손 재료가 무엇인가요?
(쓰여져 있듯이) 아이클레이(몸체), 철사(뼈대/지지대),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고산 절벽 장식을 위한 덤불솜/그냥 솜이 곁들여졌습니다!
망나뇽이 실존했으면 뱃살 통통 쳐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