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빠진 줄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 있는 영애님..
572번 메지로 맥퀸 입니다. 포징하는데 정말 툭 하고 빠져버려서 처음엔 그냥 넣으면 되겠거니 했는데.. 잘 끼웠나 싶으면 쑤욱 빠지고.. 또 다시 끼우면 떨어져있고.. 심상치 않아보여 고견을 얻고자 글 써봅니다 ...
떨어진 팔의 ㄴ자 접합부를 만지면 반질반질한데 자세히보면 페인트가 뜯겨나가 있구요 그 뜯긴 페인트는 몸통에 붙어있더라구요.. 이건 아예 부러진 건지..
제가 피규어 자체가 처음인지라 단순히 관절이 빠진 건지 아예 부러진 건지 조차 파악이 안 되네요... 받은지 1시간도 안 되어서 마음이 심란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순접 붙이면 되는 부위같은데요 움직이는 부분이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관절이 아니라 팔인데 팔-견장-팔 이렇게 되어있어서 파츠가 따로인데 이걸 붙여놓은게 떨어진거 같아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와 다행이네요... 이런 시기에 as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순접만 사면 되겠군요...
A/S가 된다면 A/S를 받는걸 추천하긴 합니다. 순접 잘못하면 대형참사가 되기 때문에
아 하긴 그렇겠네요.. 일단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순접을 이쑤시개등으로 찍어바르시고 붙이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일단 as 문의해봤는데 빠꾸 당하면 순접 도전해봐야겠어요
고정부위인데다가 안으로 드가는 부분이라 안보여서 순접을 바르시면 될것같은데, 순접을 많이 바르시면 안되고 콕 이라는 느낌으로 추천드립니다.
사실 순접에 자신이 없었는데(옛날에 뭐 좀 붙이다가 손이며 플라스틱이며 다 붙어먹었네요ㅋㅋ) 말씀 들어보니 용기가 생기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피그마에서 제조상 접착을 제대로 못해서 분리된거라.. 모양대로 잘 접착시켜주면 됩니다.
어쩐지 너무 쉽게 부러지더니... 이게 뽑기 실패라는 걸까요ㅋㅋ 댓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