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피규어는 조금 비싼(?) 취미라는 인식이 있던었지라
가지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어왔지만 자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귀엽게 출시되는 넨도로이드 들을 보면서
넨도로이드 하나쯤은 뭐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즐겨하던 우마무스메 모바일 게임 입문 계기가 된 골드쉽을 시작으로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계기가 된 골드쉽, 우마무스메를 하며 최애가 된 맥퀸, 맥퀸이 있으니 옆자리에는 테이오 정도는 있어야겠다 (애니 영향) 싶어서 테이오 까지.
다이소 피규어 케이스에 귀가 아슬아슬하게 걸릴랑 말랑하긴 했는데... 다행히 들어가네요.
그러다 현재 가장 열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블루아카이브 넨도로이드까지 손을 뻗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넨도로이드을 모으게 된 계기가 된 우마무스메 넨도는 더 안살것 같은데... 블루아카이브는 현재까지 출시된 (예정된) 모든 종류를 질러버렸네요.
어느분이 넨도로이드는 정신을 차리면 증식하고 있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실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와 스칼렛 넨도는 다이소 피규어 케이스에 귀가 걸려서 안들어가길래... 개별 케이스로 넣어줬습니다.
가장 먼저 들어와서 집까지 만들어준 아로나에,
대강 꾸며준 시로코...
그리고 오늘 택배로 받아본 유우카 까지.
정보게시판을 보니 출시예정인 블루아카이브 넨도가 꽤 되는것 같아 벌써부터 기쁘면서도 걱정이 되는군요.
최대한 다른 작품 넨도로이드에는 눈을 주면 안될것 같습니다.
더 증식할 것 같거든요...
정확히는 저도 우마무스메부터 수집시작해서 계속 수집중
얘네들 친구들 계속 부르는데 큰일 났네요 ㅋㅋ
넨도 하셨습니다. X키를 눌러 지갑의 조의를 표하십시오.
장식장 구입까지 가는 것인가..
뭐 좋아하는 가챠겜의 상품이란 부분에서 미래가 불보듯 뻔한.....ㅋㅋㅋ 기왕 시작하신거 만족스러운 취미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이렇게 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