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프트 어린이 입니다.
이번에는 만든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짝에 어울리는 샤시만 고르다 못얹고 먼지만 잔뜩 쌓여있던
AMG의 바디를 드디어 얹어 신고 합니다.
메인이 된 샤시는 요코모의 YD-2 EX입니다.
기본은 EX이나 EX의 슬라이딩 스티어링과 리어숏암 등 Ex2로 컨버젼함과 동시에
리어 상단모터 장착 등 작년 요드미때 많은 인기를 끈 세팅이 된 차입니다.
제 차는 아닌데 제 친구가 오프로드로 투신하면서 드립을 접고 제게 넘기게 되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만약 다시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줘야겠죠)
아무튼 이 고급진 섀시에 아무 바디나 얹으면 너무너무 미안한 일일거 같아 1년간 묵혀둔 최애 바디를 얹어줍니다.
바디는 타미야의 바디를 기본으로 하며 좁은 바디폭을 커버하기 위해 오버휀더와 사이드 립을 장착해줬습니다.
물론 제짝은 아니고 킬러바디의 렉서스S 바디킷을 가공하여 장착했습니다.-_-;;
타미야다 보니 라이트버킷이 미포함이어서 이래저래 가공했습니다. 가공은 제가 사랑했던. 지금은 Rc를 떠난 동생의 작품입니다.
번쩍번쩍 아이고 이쁘다 ㅎㅎㅎ
머플러와 윙은 3d프린터 출력물입니다. 머플러는 불이 안들어오고
윙은 허약해서 팔랑팔랑 거립니다 제길..
그래도...이쁘니 참습니다....아끼고 아껴서 잘 굴려보렵니다 으흐흐흐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