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로토에서 나온 미니삼각대, 픽시 에보 (Pixi EVO) 입니다.
원래 저는 카메라 밑에 딱 달라붙는 초미니 포켓삼각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높이 조절이 너무 제한적이라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픽시를 사려다가, 최근에 더 커진 픽시 에보가 나와서 에보로 구입했습니다.
미니삼각대라고 하면 더 저렴하고 높이조절도 자유로운 실용적인 제품들도 시중에 이미 나와있지만...
얘가 예뻐서 샀습니다. 너무나 디자인이 예뻐요. 마치 발 세개 달린 로봇 드론같습니다.
원래 쓰던 제품과 픽시 에보의 비교. 원래 쓰던 MP3-D02가 확실히 휴대성 하나는 최고긴 했습니다만은...
요런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
디자인이 혹할만 한 제품인거 같아요. 그나저나 빛갈라짐 이쁘네요.
그사이에 뭔가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나왔나보네요. 이 전모델 4천원에 사서 잘 썼는데 말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