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m2 사용하다가 이번에 m5m2로 교체 했습니다.
작년 11월말에 유럽갔다가 비오고 눈와서 엄청 고생하고 방진방적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m1m2를 고민했었는데 실버 바디가 없고 m5m2가 끝물이라서 가격도 저렴해서 몇달 고민끝에 m5m2로 넘어왔습니다.
같은 실버라서 색상이 동일할줄 알았는데 색상이 다르더군요.
m5m2가 실버 색상이 좀 더 어둡고, 재질도 매끈합니다.
(m10과 동일한 느낌이더군요. m10m2는 표면이 거친 느낌 입니다.)
사용 느낌은 확실히 m10m2와 비교해서 크기는 비슷한데 무게 차이가 재법 납니다.
그리고 고무 패킹 때문인지 촬영 버튼이 좀 딱딱하더군요. 셔터 소리도 다릅니다.
방진방적, 셔터 스피드 외에는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AF에서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방 벽지가 흰색이라서 m10m2는 AF를 못잡았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조건에서 m5m2는 버벅거리지만 한박자 늦게 잡더군요.
그리고 버튼이 많아지면서 자주 쓰는 기능들을 버튼에 뺄 수 있어서 확실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사 일이 바빠서 가장 중요한 사진은 언제 찍으러 갈지 기약이 없네요...ㅠ
카메라 완전 이쁘네요... 혹시 올림푸스 바디도 후지가 특유의 색감이 있듯이 올림만의 색감이란게 있나요?? 그런 바디를 한번 써보고 싶은데.. 후지 밖에는 모르겠네요
jpg로 촬영하면 색상을 많이 강조 해주는편 입니다 그리고 전용 아트필터도 다양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올림 카메라는 쓰는 사람은 암말 안하고 쓰는데 안쓰는 사람만 욕함
누워서 침뱉기니까 안하는거 아닐까유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들킴ㅋㅋㅋㅋㅋㅋ
올림아트필터 쓸만한거 정말 많습니다.
올림 특유의 색감이 있죠. 기기 성능이 방진방적 외에는 다른 카메라 업체에 좀 밀리고, 그래서 그런가 인지도가 좀 낮죠. 써 본 사람은 나름의 매력을 느끼며 쓰는 카메라죠 ㅎㅎ
손떨방과 센서 먼지털이도 넘사벽입니다 ㅋ
방진방적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올림푸스군요 카메라가 참 이쁩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멋진 사진 기대할께요!
지름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ㅅ'/